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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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1. 24.
BE-003 온조왕
○온조왕 캐릭터 제작기○ 백제의 시조 온조왕은 주몽의 둘째 아들입니다. 그는 한강 이남에 수도를 세운 최초의 왕조로써 의미가 큰데 흑백 초상화를 근거로 해서 강한 느낌의 캐릭터로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왼쪽의 캐릭터가 더 느낌이 잘 살아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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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9.
SH-004 김유신
김유신 (金庾信 , 595~673)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의 장군. 본관 김해(金海). 김유신은 용맹과 지략이 뛰어난 신라의 명장으로 김수로왕의 12대 손이다. 15세 때 화랑이 되어 몸과 마음을 닦았다. 학문이 깊고 무예가 뛰어난 그는 신라의 오랜 꿈인 삼국 통일을 위해 의지를 키워나갔다. 한 때 천관이라는 기생에게 마음을 빼앗겨 술집을 자주 드나들었다. 이 사실을 안 어머니로부터 크게 꾸지람을 듣고 깊이 반성한 김유신은 자신을 태운 말이 술집 문 앞에 가서 멈추자 말의 목을 베어 버렸다. 이와 같은 결단성은 훗날 신라의 삼국 통일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654년 진덕 여왕이 왕위를 이을 자식 없이 죽자, 김춘추를 왕으로 추대하고 자신은 상대등이라는 최고 관직에 올랐다. 그 후 소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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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28.
BE-002 서동
서동(薯童 : 600 ~ 641) 백제 제 30 대 무왕. 휘는 장(璋). 아명은 서동(薯童). 무왕의 어머니는 과부였다. 그녀는 서울 남지가에 집을 짓고 홀로 살던 중 그 못의 용과 교통하여 무왕 장을 낳았다. 그의 재능이며 도량은 넓고 깊어 헤아리기 어려웠다. 항상 마를 캐어 팔아 생활해 나갔다. 사람들이 거기에 착안하여 그의 이름을 서동이라고 부른 것이다. 서동은 신라 진평왕의 세째 공주 선화가 세상에 둘도 없는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소문을 듣고 머리를 깎고 신라의 서울로 왔다. 서울의 마을 아이들에게 그는 마를 나누어 주며《서동요(薯童謠)》를 지어 선화공주가 밤마다 남몰래 서동을 만난다는 소문을 신라의 서울인 금성(金城)에 퍼뜨렸다. 진평왕은 선화공주의 행실이 부정하다 하여 정배를 보냈는데, 정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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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26.
BE-001 선화공주
신라 제26대진평왕(眞平王)의 공주이며, 백제 제30대 무왕(武王)의 비(妃). 진평왕의 셋째 딸로서 용모가 매우 아름다웠는데, 이를 연모(戀慕)한 서동(薯童),즉 후일의 백제 무왕(武王)이 《서동요(薯童謠)》를 지어 선화공주가 밤마다 남몰래 서동을 만난다는 소문을 신라의 서울인 금성(金城)에 퍼뜨렸다. 진평왕은 선화공주의행실이 부정하다 하여 정배를 보냈는데, 정배 가는 도중에 서동을 만나 결혼하였다. 서동은 후에 무왕이 되고, 따라서 선화공주는 그의 왕비가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물론 정사(正史)는 아니고 하나의 전설인데, 이병도(李丙燾)에 의하면 서동은 무왕이 아니라 백제 제24대 동성왕(東城王)이고, 그의 왕비도 선화공주가 아니라 신라의 왕족인 이찬(伊) 비지(比智)의 딸이라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