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1. 7.
2007년 1월 7일 일요일-내 가치는 나 스스로 만들어간다!
신년초부터 고민인 많은 빨간택시... 보통은 신년설계로 바쁜 나날을 보내야하지만 요즘 택시의 상황은 집안과 회사일 때문에 그렇게 한가하지(?) 못하고 연일 마음을 다스리기에 바쁘다. 치매로 몸이 불편해지신 할아버지를 모시면서 생긴 크고 작은 일들이 집안 일이고 회사일은 지난 9월에 사장님께서 새로이 설립한 회사에 라이센스 담당자로 스카웃(?)하면서 이직을 했다가 회사 내부 계약문제로 라이센스 메인 업무가 없어져버린 안타까운 사연, 바로 이 두가지가 빨간택시의 2대 고민인 것이다. 집안 일도 그렇고 회사일도 그렇고 사람이 세상을 살다보면 본인의 뜻대로 흘러가지만은 안다는 점을 새삼스래 일께워주는 사건이였다. 여기서 공통적으로 아쉬운 점이 바로 세상 일이란게 어쩔 수 없음을 인정을 하지만 그러한 상황을 대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6. 12. 28.
2006년 12월 27일 수요일-철분부족 공식 송년회
오늘은 2006년 철분부족(고교동창멤버) 공식 송년회가 있는 날이였는데 무슨 일인지 약속 시간을 30분 밖에 안넘기고 모두 모이는 기적이 연출되었다! (평상시 1시간은 기본이였다고 고모씨가 피를 토하며 이야기를 하더라구~ ㅎㅎ) 오늘 참석대상인원이였던 철분부족의 멤버가 총 7명 이였는데 무려 3명이 불참을 했다! 그 이유를 들어볼까? 중희, 송년회 때문에 물건너 나라 LA에서 날아올 수는 없지 아니한가! 물론 중희가 자기빼고 좋아하는 회먹는다고 버럭!했지만... ㅎㅎㅎ (그럼 회먹으로 뱅기타고 오던가~ ㅋㅋ) 찬호, 오늘 모임이 불발될 줄(?) 알고 다른 모임에 나갔단다~ 아~놔~ 정말 찬호다운 행동이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배, 이 녀석은 정말 모임에 안나와도 될 엄청난 이유가 있어서 못 나왔단 말이..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6. 4. 19.
2006년 4월 19일 수요일-여기는 일본 도쿄
여기는 일본 도쿄이다! 갑자기 도쿄에서 일기를 쓰는게 어색하고 거짓말 같지만 사실이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에 올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태국여행 막바지에 회사에서 사장님이 급히 찾는 전화가 왔다. 사장님: "한국에 일요일날 온다고 했지? 월요일날 주원이랑 일본가라!" 빨간택시: "네???" (-_-;) 귀국한지 하루도 안되서 다시 뱅기를 타고 이동을 한 것이다. 헐~ 일본쪽에 열혈강호 온라인 티져사이트 오픈을 하는데 웹소스를 만들 친구들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주원이와 나를 부른 것이다. 좋겠다고? 전혀~~~~ 사실 열혈강호 온라인 Animation CF 제작 막바지인데다가 그동안 기다려온 캐릭터 사업이 준비중이라 가기가 좀 그랬지만 샐러드맨이 무슨 힘이 있겠나.... 암튼 지난 월요일와서 3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