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7. 13.
2008년 7월 12일 토요일-시련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각기 서로 모르는 지인 두명이 있었다. 두사람 모두 내가 조금씩 형태는 다르지만 크게 신뢰하는 사람들이였다. 그런 두사람이 최근에 나에게 각각 다른 모습으로 돌이킬 수 없는 크나 큰 상처를 주었다. 믿음... 신의를 저버린 것에 대한 분노... 너무나도 화가 나서 눈물보다 분노가 앞선다... 몇날 며칠을 냉정하게 생각해보았다.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한꺼번에 찾아 왔을까? 왜? 왜? 왜? 왜? 그래!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내가 더 강해지기 위한 과정이다! 나는 앞으로 살아야 할 날이 살아온 날들 만큼 남아 있지 않은가? 내가 잃었다고 생각하는 두 사람은 어차피 내 등에 칼을 꼽을 사람이였다. 다행스럽게(?) 일찍 배신을 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아픔이 있다면 슬퍼하지 말자!..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1. 22.
2004년 1월 20일 화요일-기억 속에 아름답게 기억되지 못 할 사람
사람이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은 만나게 됩니다. 기억속에 아름답게 기억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인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제 기억 속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그 반대의 기억으로 남을 사건이 생겨 버렸습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는 살아가면서 오늘 처음 겪었습니다. 확실히 알아버렸습니다. 더 이상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할 자신이 없어 졌습니다. 계속 그렇게 살아가면 제 영혼은 상처로 꿰맨자국만 가득 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저 자신에게 치를 떨면서 화를 내보았습니다. 올해는 연초부터 대형사고(?)가 많은 것을 보아 좋은 일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오늘 일기는 좀 우울하네요~ ^ ^; ※1월 20일자 내용은 당일 날 올리기에는 너무나 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