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16. 3. 15.
[시사시선] 무너지는 공든 탑을 바라보며 짐싸고 있는 슬픈 집토끼들...
413 총선을 불과 한달여를 앞두고 새로운 정치문화 도입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불던 더불어민주당에 공천 시작과 함께 이상기류가 감지되더니 급기야 시스템 공천이 아닌 원칙없는 절망적인 컷오프 행사로 지지자들의 떠나고 있습니다.그 떠나가는 지지자들은 이른바 집토끼라 불려지는 지지자들이였습니다. 긴 어둠 끝에 신명나는 선거와 승리를 기대한 새로운 시작지난 연말, 야당 내부 오랜 정치문화의 폐단을 파괴하고 특정 세력보다는 당의 강령에 맞춰 움직이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던 더불어민주당은 구태 세력들이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단체로 신당을 꾸리기 위해 탈당하는 등 당이 와해 위기까지 몰렸었습니다.그러다가 당시 당대표였던 문재인 대표가 칼을 갈고 결단을 한듯 그동안의 수세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파격적인 인재영입을 시..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12. 4. 8.
새누리당의 새홍보전략가 조동원의 '미치겠다'라는 홍보전략의 간단평
▲ "저는 모르죠~" 로 스스로 화제의 인물이된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 조동원씨(MBC 백분토론 영상 캡쳐화면) "저는 모르죠" 지난 4월 3일 MBC 백분토론 프로그램에서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 조동원씨가 던진 한마디로 이 발언을 계기로 새누리당의 새 아이콘으로 전국구의 스타로 발돋음하였습니다. 이 사람이 누군데 갑둑튀로 나와서 얼굴색하나 안바뀌고 공중파에서 청순한 뇌에서만 나올 수 있는 말을 할까해서 알아봤더니 세상에...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라는 명 광고카피를 만들어낸 사람이랍니다. 아니! 이사람은 정치색을 입히기 전까지는 사회적으로 유능한 사람이 아니였는가.... 개인적으로 홍보기획본부장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강력한 호기심천국이 발동하였습니다.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