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마고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4. 8.
2009년 4월 8일 수요일-와인파티와 선거참여
어제 사장님께 큰 은혜를 입은 빨간택시와 에그사마가 선물로 준비한 샤토마고 2004를 드렸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샤토마고는 명성이 하늘을 찌르는 고급와인으로 좋은 빈티지까지 만나면 가격을 쉬이 상상하기 힘든 가격대를 형성하는 녀석이다. 그나마 다행이였던 것이 사장님이 처음 바라던 그레이트 빈티지 1996년과 2003년도를 포기 해주셔서 백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대의 2004년으로 구하게 되었다. (이 사연은 별도로 정리해서 올리겠음. 일기에 쓰기엔 너무 파란만장한 사연이라~ㅜㅜ) 해서! 사장님께서 와인 구하고 준비하느라 수고 했다면서 사장님께서 본인 와인을 키핑해 놓으신 단골 술집으로 데리고 가셨다. 처음에는 오늘 샤토마고를 맛보는 기회인줄 알고 살포시 흥분했다가 샤토마고는 내일 그러니까 오늘 저녁에 만..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4. 7.
와인 악세사리 명칭 문의 입니다.
여차저차해서 저 샤토마고 빈티지 2004를 선물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사연은 시간나면 정리해서 말씀드립죠. 워낙 사연이 좀 길어서요~^^;) 워낙 만만치 않은 가격대의 와인인지라 와인매장에서도 이 샤토마고 04를 구매한다고 하니 판매원들이 다들 모여서 구경하더라구요. 자, 본격적인 질문입니다. 저 와인은 워낙 가치가 남다른 와인이라 함께 들어간 악세사리도 보통 악세사리 외 특별한 악세사리도 함께 있더라구요. 왼쪽부터 와인을 따를 때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병 입구에 끼우는 'wine pourer', 그리고 문제의 두번째 악세사리는 흐르는 와인으로 라벨을 젖지 말라고 병목에 끼우는 보호장치 'unknown', 세번째는 와인을 열고난 다음 사용하는 마개인 'wine stopper', 그리고 마지막네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