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11. 5.
JO-021 조광조
조광조 (趙光祖 , 1482~1519) 조선중기 중종 때의 문신. 본관 한양. 자 효직(孝直). 호 정암(靜庵). 시호 문정(文正). 개국공신 온(溫)의 5대손이며, 감찰 원강(元綱)의 아들이다. 어천찰방(魚川察訪)이던 아버지의 임지에서 무오사화로 유배 중인 김굉필(金宏弼)에게 수학하였다.김굉필에게서 글을 배운 뒤 성리학 연구에 힘써 사림파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1515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전적과 감찰 등에 올랐으며, 왕의 신임을 받았다. 그 뒤 예조 정랑과 부제학 등을 지냈으며, '여씨향약'을 실시하게 하고, 미신 타파에 힘썼다. 1519년에 대사헌이 되어 현량과라는 과거를 실시하여 30대의 젊은 학자들을 중요한 자리에 앉히는 한편, 훈구파를 정계에서 몰아 냈다. 그러자 훈구파에서는 그가 왕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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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22.
CO-003 문익점
고려 말기의 학자.문신. 자 일신, 호 삼우당, 시호 충선. 본관 남평. 우리 나라에 목화씨를 퍼뜨린 사람. 경상도 강성 고을에서 선비인 문숙선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뛰어나 1339년(충숙왕 복위 8) 11세 때 이름난 학자인 이곡의 제자가 되었다. 16세에 결혼하고 1348(충목왕 4)에 개경에 올라가 성균관에 들어가서 공부하였다. 1360년(공민왕 9) 32세 때 문과에 급제하고 여러 벼슬을 거쳐, 1363년 원나라에 사신으로 가 있을 때 원나라가 공민왕을 내치고 덕흥군을 왕으로 삼으려 하자, 그에 반대하다가 중국 남방으로 귀양갔다. 1364년 귀양살이에서 풀려날 때 목화씨를 붓대 속에 숨겨 가지고 와서 재배에 성공, 10년이 지난 뒤에는 전국에서 목화 재배가 이루어졌다. 그는 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