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6. 3. 17.
봄의 대표 시즌 송이자 장범준의 인생곡,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 버스커버스커의 애니메이션 부분 캡쳐 [출처: CJ E&M 공식 유튜브 영상] 봄바람이 불어옵니다.봄은 빨간택씨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입니다.뭐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고 설레이는 것이 있는 계절이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매해 맞이하는 봄 중, 지난 2012년부터 새로운 봄을 알리는 징조가 생겼습니다. 버스커버스커의 노래가 처음 등장한 2012년 발표이후 지속적으로 봄만되면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는 봄의 대표 시즌송인 이 노래는 어느새 빨간택씨가 봄날에 가장 즐겨 듣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도 좋았던 것이 노래를 만든 보컬 장범준이 저와 전공이 같은 애니메이션학과 출신이라는 점 또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그의 음악적 재능 뿐 아니라 미술적 재능을 ..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영상&게임리뷰
2011. 8. 7.
[애니메이션] 작품성과 흥행성을 가진 한국 애니메이션의 등장 '마당을 나온 암탉'
▲ IU(아이유)-바람의 멜로디- OST 한때 한국 영화계에서는 국산 영화를 방화라 불리우고 수입 영화를 외화라고 불리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관객과 도통 호흡하려는 의지가 있는지가 의심스러운 화면색감과 답답한 시나리오의 방화에 비해 허리웃 중심의 화려한 볼거리나 꼼꼼한 시나리오의 외화 간의 대결이 였으니 둘의 격차는 점점 벌어져서 영영 좁힐 수 없는 간극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1999년 한국형 블럭버스터를 표방한 액션영화 '쉬리'가 등장하였습니다. 그동안 화약총을 사용한 총기류 액션이 아닌 실총을 사용한 리얼한 액션과 칙칙함을 벗어난 세련된 화면 그리고 한국적 이념갈등 상황과 개인갈등의 유기적 조화 등 흡입력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더이상 국산 영화를 방화라고 부르지않고 해외영화들과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