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0. 6. 14.
상업화에 얼룩진 월드컵 마케팅이슈에서 유독 빛나고 아름다운 이벤트 '티셔츠의 기적'
국내를 대표 한다는 대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니 대기업 뿐만아니라 월드컵 이슈를 두고 직장에 적을 두고 마케팅을 한다는 조직들이 그냥 넘어가는 것도 직무유기에 가까운 행위입니다. (단, 과유불급! 도를 지나치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 눈쌀 찌뿌리는 행위가 되버립니다.) 지금도 포털, 방송, 신문, 잡지 등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매체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월드컵 마케팅을 안하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정신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월드컵 응원이 지나치게 정형화되는 것이 아쉬운 사람입니다. 아마 개인적으로 남들이 하니까 당연히 해야한다는 것이 싫어서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월드컵 마케팅 중에 눈에 들어오는 신선하고 놀라운 단어가 보입니다. 바로 '티셔츠의 기적'! 관련기사를..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5. 26.
新공안정국, 야당 정치인들이여, 지금 당신들은 어디에 있는 가?
2MB가 방미선물로 여론수렴없이 일방적인 짝사랑의 결과물이자 굴욕적 조공외교로 일컬어지는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안이 현재 많은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근 한달 가까이 평화롭게 촛불문화제로 의사표현을 하였던 시민들은 정치권의 대답과 결단을 기다렸지만 결국 대답없는 메아리가 되었고 마침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가두시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어떠한 시위도구도 지니지 않은 비무장 시민들(여성 및 장애인 구분도 없습니다.)을 방패로 내려찍고 무자비한 강제연행 등이 자행되는 것이였습니다. 놀랐습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민중의 곰팽이! 경찰 당신들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무슨 짓을 하고 계시는 지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정부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