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9. 5. 24.
▦▦ 분향소가 있는 조계사에 다녀왔습니다.
조계사에 8시쯤부터 있다가 11기 30분경에 나와서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다들 작년 이맘때 촛불을 들었던 이후에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 모두 약속이나 한듯이 나눈 인사말... "아, 잘 지냈어요? 어허~ 그나저나 좋은 일로 얼굴보고 싶은데 어째..." 하... 그러게 말입니다. 초기에 시내 곳곳에서 설치 되었던 분향소가 견찰들의 발빠른 대응으로 이중 삼중으로 막히게 되었고(전견버스로도 모자라 관광버스에서 유치원미니버스까지 동원하여 바리케이트를 쳤다고 하네요) 작은 몸싸움이 일어 났다고 합니다. 발빠른 DP분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 조계사의 협조에 함께 분향소 설치를 준비합니다. 국화꽃 1000송이를 미리 준비하여 노 전 대통령을 조문하러 오신 분들..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4. 1. 8.
JO-021 조광조
○조광조 캐릭터 제작기○ 조광조는 덕과 예로 다스리는 유학의 이상적 정치인 왕도를 현실에 구현하려는 이상을 너무나 급진적이고 과격하게 개혁을 추진하려다가 실패했던 문신이자 학자였습니다. 본래 영정은 얼굴이 각이지고 야물찬 느낌이었으나 캐릭터화 시키면서 야무진 청년의 느낌만을 강조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