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약수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여행기
2008. 8. 24.
여행 4일차-오색약수와 주문진항
▲ 강원도에서 감자를 빼놓을 수 있을 쏘냐~ 아침으로 간단하게 감자송편으로 끼니를 때우고... ★여행 4일차-오색약수와 주문진항★ 제가 묵었던 오색약수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톡쏘는 탄산과 비릿한 철분의 만남! 아마 오색약수를 상품화하면 절대로 잘 안팔립니다. ㅎㅎ 혹시 모르죠 불노장생 정력수라고 광고하면 모를까! ㅎㅎ 그럼 오색약수보러 (づ^㉦^)づ출발! ▲ 3박을 했던 숙소의 테라스(?) 전경... ▲ 단체손님전용 숙소를 혼자서 세번의 밤을 보냈던 넓찍했던 방의 정경 ▲ 오색약수 민박 주변의 멋진 웜스아이 샷(Worm's Eye Shot)!! ▲ 오색약수 앞에 있던 매점을 이른 시간부터 지키고 있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견선생~ 뭐 필요한거 있수? ▲ 오색약수를 알리는 표지석 ▲ 이곳이 오색약수의 전..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여행기
2008. 8. 24.
여행 3일차-설악산완전정복
▲등산하러 올라가다가 흥미로운 플랜카드 발견! 오! 저마다 매스컴 탔다는 것을 자랑하는데.. 이곳은... 응? 근데 매스컵!! 헉! ★여행 3일차-설악산완전정복★ 원래 산타기를 좋아하지 않은 빨간택시는 설악산 방앗간에 와서 그냥 지나가는 참새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산 오르기를 결심합니다. 원래 3시간 코스로 시작하였으나 조금 더 조금 더 욕심을 내다보니 무려 6시간짜리 등산코스를 수행해버린 빨간택시.. ㅎㅎ 자 그럼 설악산 정복을 시작해볼까? (づ^㉦^)づ출발! ▲ 이것이 특유의 철분 맛과 톡쏘는 탄산이 특징인 오색약수! 등산전에 물병에 가득 물을 담고(라지만 사진속의 주인공은 그냥 앞서 물을 떠가신 아주머니... -0-) ▲ 진짜 등산길 초입에 있는 안내소! 일단 3.2km의 용소폭포가 목표닷! ▲ ..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8. 13.
2008년 8월 13일 수요일-의외로 재미났던 혼자 떠나는 여행
올해 여름휴가는 다른 때와 다른 좀 색다른 휴가를 보내기로 하였다. 이른바 혼자 떠나는 웰빙 여행! 여름휴가의 컨셉을 지인들에게 알리고 좋은 장소를 추천 받는 중 어머님 지인이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오색약수라는 는 곳을 잘 아신다고 추천을 해주셨다. 지도를 확인 해보니 설악산 밑자락에 자리하고 있고 바다도 가까이 있는 등 여러모로 내가 원했던 장소에 가까웠던 것이다. 그렇게해서 8월 9일 토요일부터 8월 12일 화요일까지 3박 4일간의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초기에는 접촉사고로 시작을 하였지만 뜨거운 태양 내리쬐는 해변에서는 해수욕과 그렇게 싫어하는 등산을 설악산에 와서 산도 못올랐다는 소리 듣기 싫어 장장 6시간에 걸친 설악산 등반 그리고 우리 미스터무의 고향같은 삼양 대관령 목장 방문 등 너무나도 알..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8. 9.
2008년 8월 9일 토요일-나와 다시 만나는 여행, 그 출발...
어제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여름휴가를 받았다. 여름휴가기가동안 무엇을 해볼까 이것저것 고민을 하였다. 음... 올해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상당히 지쳐있는 것 같아보인 관계로 고심끝에 결정한 것이 바캉스용 시끌벅적한 것보다 홀로 떠나는 여행을 해보는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였고 곧 구체화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우선 장소는 강원도 양양의 오색약수라는 곳에 베이스캠프를 치고(어머님이 아시는 분을 통해 민박 확보!) 혼자만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기로 한다. -설악산 등반(원래 산타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음악들으면서 가볍게 다녀옴) -산림욕하면서 책보기(만화책말고 제 인생을 돌아보고 설계할 만한 책들로 10권 정도 싸갈 예정) -온천방문(지친 몸에게 선사하는 선물? ^^) -자가용말고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