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취미리뷰
2009. 5. 5.
[전시회] 감성공감의 시간, fotolee님의 사진전 'Number' 관람후기
5월 4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약 1시간동안 치루어진 fotolee님의 전시회 오픈행사를 참여하고 왔습니다. 전시회는 지하철 명동역 10번 출구에서 그리멀지 않은 한 블럭 옆에 위치한 아담한 이룸 갤러리라는 곳에서 행사가 치루어졌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방명록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DP 빨간택시 이홍택'이라고 쓰자 안내를 맡았던 진행요원(큐레이터로 추정)이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듯 "빨간택시요?"라고 절 쳐다봅니다. 뭐지? 그 의미는? (-_-); 암튼 저는 웃으면서 "네, 그게 접니다."라면서 당당하게 서명을 마치고 전시장 안을 둘러보았습니다. ^^; fotolee님께서 전시회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인사하느라 정신이 없어보입니다. 저도 서둘러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남겼고..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4. 8.
2009년 4월 8일 수요일-와인파티와 선거참여
어제 사장님께 큰 은혜를 입은 빨간택시와 에그사마가 선물로 준비한 샤토마고 2004를 드렸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샤토마고는 명성이 하늘을 찌르는 고급와인으로 좋은 빈티지까지 만나면 가격을 쉬이 상상하기 힘든 가격대를 형성하는 녀석이다. 그나마 다행이였던 것이 사장님이 처음 바라던 그레이트 빈티지 1996년과 2003년도를 포기 해주셔서 백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대의 2004년으로 구하게 되었다. (이 사연은 별도로 정리해서 올리겠음. 일기에 쓰기엔 너무 파란만장한 사연이라~ㅜㅜ) 해서! 사장님께서 와인 구하고 준비하느라 수고 했다면서 사장님께서 본인 와인을 키핑해 놓으신 단골 술집으로 데리고 가셨다. 처음에는 오늘 샤토마고를 맛보는 기회인줄 알고 살포시 흥분했다가 샤토마고는 내일 그러니까 오늘 저녁에 만..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4. 7.
와인 악세사리 명칭 문의 입니다.
여차저차해서 저 샤토마고 빈티지 2004를 선물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사연은 시간나면 정리해서 말씀드립죠. 워낙 사연이 좀 길어서요~^^;) 워낙 만만치 않은 가격대의 와인인지라 와인매장에서도 이 샤토마고 04를 구매한다고 하니 판매원들이 다들 모여서 구경하더라구요. 자, 본격적인 질문입니다. 저 와인은 워낙 가치가 남다른 와인이라 함께 들어간 악세사리도 보통 악세사리 외 특별한 악세사리도 함께 있더라구요. 왼쪽부터 와인을 따를 때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병 입구에 끼우는 'wine pourer', 그리고 문제의 두번째 악세사리는 흐르는 와인으로 라벨을 젖지 말라고 병목에 끼우는 보호장치 'unknown', 세번째는 와인을 열고난 다음 사용하는 마개인 'wine stopper', 그리고 마지막네번째..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2. 25.
061231-2006년 청담 휴먼스타빌에서 송년 와인 홈파티
▲ 술을 받고 계시는 이번 와인 홈파티의 안주인이신 은옥님 정우님의 깜짝제안으로 청담 휴먼스타빌에서 와인 홈파티를 제안하여 치루어 졌고 멤버들은 나를 비롯 정우님 커플, 영훈님, 영훈님의 사촌동생 진아씨, 상민님 이렇게 6명이였다. ▲ 우아함과 점점 멀어지는 테이블의 음식들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2. 11.
2007년 2월 10일 토요일-Boarding In The Rain?
가슴을 졸이게 했던 겨울휴가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강원도에 있는 성우리조트에 다녀왔는데 겨울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입성을 했었다. 물론 기상예보대로 비가 오기는 했지만 가랑비 정도로만 내리고 말아서 다행이였다. (뭐, 가랑비라고 해도 무시할게 못된다. 왜, 가랑비에 옷젖는 줄 모른다는 말이 있지않은 가? ) 아무튼 가랑비는 저녁 쯤에 안개로 바뀌어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였지만 그럭저럭 탈만은 했었다. 그래서였을까? 사람들은 일기예보때문에 예약을 대부분 취소한 듯 슬로프들이 텅텅비어있어 나와 함께간 동료들은 신나게 보딩을 즐길 수 있었다. 애초 비가오는 예보를 듣고 간 지라 먹으로 가는지 보드타러 가는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음식을 준비하고 보드게임등의 실내 놀거리까지 충분히 준비한지라..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6. 12. 31.
2006년 12월 31일 일요일-송년 와인 홈파티
올해 마지막 송년회를 어제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다. 정우님의 제안으로 청담동 휴먼스타빌에서 와인 홈파티를 제안하여 치루어 졌고 멤버들은 나를 비롯 정우님 커플, 영훈님, 영훈님의 사촌동생 진아씨, 상민님 이렇게 6명이였다. 역시 비공식 프로 이벤트맨 정우님답게 아기자기한 진행으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특히 무한도전 년말특집 프로그램과 시트콤 베스트 DVD를 보면서 엄청나게 웃었는데 아마 올해 가장 즐겁게 박장대소를 했었던 것 같다! ㅎㅎ 그리고 각자 준비한 선물을 사다리타기로 교환을 하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와인으로 우아하게 먹으면서 시작한 술자리는 아침에 자리를 정리하면서 빈 술병을 세보니 와인을 무려 10병을 비웠다! (/⊙0⊙)/ 꺄룽~~ 돌아가면서 올해 아쉬웠던 부분과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