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8. 21.
월드비전 종교적인 사유로 후원 중단하고 세이브 더 칠드런으로 옮기다.
금일 오전부로 월드비전을 통해 2년여를 기부했던 어린이 후원을 중단하였습니다. 최근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여행가 한비아씨 덕분에 다시 한번 월드비전이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내가 후원을 했던 친구에게는 미안하게 되었지만 내가 낸 후원금이 종교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인지를 하고 있다면 더 이상 지원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어렵게 사는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것이였지 종교적 사업을 하는데 후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선교에 대한 논란이 점점 확산이 되자 월드비전은 다음과 같은 공지문을 보내게 됩니다. 월드비전이 말하는 선교는 무엇일까요? [☜클릭] 그리고 회장으로 있다는 박종삼 목사의 인터뷰기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헌신을 바탕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월드비전’ [☜클릭] 월드비전 박종삼 회..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4. 14.
2007년 4월 13일 금요일-행복을 위한 작은 실천, 유니세프와 월드비전
어제는 유니세프로부터, 오늘은 월드비전으로부터 후원감사 우편물을 받아보았다. 그런데 뜬금없이 웬 후원기관인 유니세프와 월드비전 이냐구? 사실은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내가 활동하는 커뮤니티(이젠 주로 눈팅족이지만)에서 한 회원 분의 감동스러운 사연을 읽게된 이후이다. 그 감동 사연이라는 것이 큰 기부액이나 엄청난 자기희생 뒤에 얻은 사연이 아니라 뜻밖에 월 3만원의 고정 기부액으로 가능한 일이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30,000원...겨우 그정도 금액을 드렸을뿐인데 사람을 구했대요. 사람이 살아났답니다...;; 앞 못보게 될뻔한 꼬맹이 200명이 계속 세상을 볼 수 있었데요.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미래를 설계한답니다. 이 글을 쓰는데도 웃음이 입술을 비집고 나오 고 눈물이 날꺼 같은 기분입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