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9. 28.
2007년 9월 27일 목요일-연휴기간 동안 맛을 본 놀라운 황토의 위력 실감!
아시다시피 본인은 지금 건선과 힘겨운 전쟁 중이다. 양방과 한방 그리고 갖은 민간요법까지 넘나들며 치료 중인데 딱히 차도가 없었다. 그렇게 돈과 시간을 써가며 지내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직접 체취해오신 황토를 계속 몸에 바르라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양어장에서 많은 물고기를 한꺼번에 키우다보니 자기들끼리 부딫히고 싸우고 해서 상처난 고기들이 종종 생기는데 이때 주인은 황토를 풀어놓은 물에 그 상처난 고기들을 따로 일주일 정도를 황토물에 격리시키고 나면 몸이 깨끗해진다. 이른바 재생능력을 도와준다는 말씀이였다. 아버지는 좀 더 부지런히 몸에 바르라는 의도로 이야기 했는데 아주 직설적으로 해석한 빨간택시... '아니, 물고기도 일주일이면 깔끔하고 새끈한 킹카로 탈바꿈 한다는데 그럼 사람도 황토물에 몸을 담..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6. 9. 7.
황당실험! 네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빨간택시입니다. 지난 토요일 저희 회사에서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국내선은 처음이라 기내식이 어떤 것이 나올까 기대를 했건만 50분간의 비행시간 때문인지 과감하게 음료수만 써비스 하더군요~ ㅎㅎㅎ 자자 농담은 거두고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약 한달전에 네비게이션을 지른 것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뚜벅이 모드(주로 GPS일체형 기기가 지원이 되지요~)가 되는 관계로 언젠가는 꼭 남들이 안하는 실험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니 그것은 바로! . . . . . . . '비행기 안에서도 네비게이션이 작동이 될까?' . . . (-0-);;;;; 여러분들은 어떨 것 같습니까? 실제로 제가 비행기에서 네비를 꺼내자 옆에 있던 동료가 택도 없다고 했고 전 된다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