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12. 18.
CO-004 정몽주
○정몽주 캐릭터 제작기○ 고려의 마지막 충신으로 이성계를 임금으로 내세우려는 것을 반대하다가 선죽교에서 죽임을 당하게 되는 비운의 인물입니다. 정몽주의 초상화를 보면 살이 많이 찌고 주름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절개와 지조의 이미지가 좀처럼 나지않아서 살을 약간 빼고 주름을 강조하고 슬픈 듯 강한 눈이 포인트입니다. 왼쪽 그림의 배경은 선죽교입니다.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10. 10.
JO-004 김시습
조선전기의 학자(1435 ~ 1493)로 본관 강릉(江陵). 자 열경(悅卿). 호 매월당(梅月堂)·동봉(東峰)·청한자(淸寒子)·벽산(碧山). 법호 설잠(雪岑). 시호 청간(淸簡).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이다. 서울 성균관 부근에 있던 사저(私邸)에서 출생하였으며, 신동·신재(神才)로 이름이 높았다. 김시습은 청년기때 가정적 역경 속에서 삼각산 중흥사(重興寺)에서 공부하다가 수양대군이 단종을 내몰고 왕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통분하여, 책을 태워버리고 중이 되어 이름을 설잠이라 하고 전국으로 방랑의 길을 떠났다. 1463년(세조 9) 효령대군(孝寧大君)의 권유로 잠시 세조의 불경언해(佛經諺解) 사업을 도와 내불당(內佛堂)에서 교정 일을 보았으나 1465년(세조 11) 다시 경주 남산에 금오산실(金鰲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