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님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11. 24.
30분간 뚝딱만드는 홈메이드(?) 증명사진-정우님편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N모 게임회사 IR팀에서 근무 중인 정우님이 있습니다. 이 분이 뜻하지 않은 지갑분실로 인하여 각종 신분증을 위해 증명사진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합성전문가(?) 빨간택시는 많은 시간 할애는 어렵고 잠깐의 틈을 봐서 솜씨를 발휘하기로 합니다. 첫번째 단계, 원본사진 확보 먼저 원본사진으로 사진 중에 가장 잘 나올 수 밖에 없다던 웨딩사진 중 한 컷을 골라주셨네요~ -0- 그리고 넷서칭을 통해 비교적 큰 사이즈의 정장입은 사진을 구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자료를 제공해 주신 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단계, 얼굴따기 이젠 웨딩사진에서 필요한 부분인 얼굴을 제외하고 모두 날려버립니다. 이때 포토샵의 레이어를 활용하여 얼굴 외부분은 투명한 값을 가지게 하고 외각경계선이..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9. 26.
2009년 9월 25일 금요일-아사히 생맥주를 유난히 좋아하는 그와 맥주한잔
아사히 생맥주를 유난히 좋아하는 열혈유부 정우님이 있다. 그를 보면 항상 긍정적 에너지가 넘친다. 바로 이사람! ㅎㅎ 그런 그가 요 근래 무엇인가 엄청나게 바쁜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지주회사 산하 소속회사의 IPO작업을 했다고 한다. 헐... 진짜 고생 많이 했지만 거꾸로 좋은 경험 하셨구랴~ 암튼 그 IPO 작업도 거의 마무리도 되어가고 마침 퇴근시간이 되었고 해서 메신저에 떠있던 나에게 사당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자고 청하였던 것이다. 8시 30분, 사당의 이자카야 쇼부...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를 시켜놓고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팀업무 이야기, 팀원 이야기, 넷북 이야기, 책 이야기, 가족 이야기, 여자사람(?) 이야기... ㅎㅎㅎ 암튼 이번 맥주타임의 주요 화두는 바로 팀원이야기였다. 얼마 전..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2. 24.
2008년 2월 24일 일요일-비결은 편안하게 다가서기
지난 2월 20일 수요일 정우님의 아기 똘망이가 태어났었고 오늘 오후에 아기와 산모가 쉬고있는 산후조리원에 다녀왔다. 오늘 산후조리원에는 형진님과 영훈님 그리고 나 이렇게 방문하려고 하였으나 형진님은 어제 아기들이 아파서 결국 못오고 내달에 결혼할 영훈님 커플과 나 이렇게 3명이 방문을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산후조리원 위치가 신사동 방면이라서 그런지 꽤나 깔끔하고 조용하다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입실해 있는 사람들 숫자와 비용을 듣고나니 과연 안그러면 이상할 정도의 깜짝 놀랄만한 가격이였다. ㅎㅎㅎ 암튼 늘 씩씩했던 산모답게 비교적 빠른 시간에 순산으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있었다. 똘망군 엄마의 출산기를 직접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지난 수요일 산통을 느끼고 오전 9시경 입원하여 오후 1시경 출산..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7. 7. 8.
<빨간택시의 116일간의 겁나살벌 다이어트 프로젝트> 에피소드1-결심
○ 차수별 공식 기록 ○ 1차공개 : 03/19-몸무게 85.1㎏ / 체지방률 28.8% 2차공개 : 04/02-몸무게 82.3㎏(-2.8㎏, ⓣ-2.8㎏) / 체지방률 28.6%(-0.2%, ⓣ-0.2%) 3차공개 : 04/16-몸무게 80.9㎏(-1.4㎏, ⓣ-4.2㎏) / 체지방률 26.7%(-1.9%, ⓣ-2.1%) 4차공개 : 04/30-몸무게 78.1㎏(-2.8㎏, ⓣ-7.0㎏) / 체지방률 23.9%(-2.8%, ⓣ-4.9%) 5차공개 : 05/14-몸무게 75.9㎏(-2.2㎏, ⓣ-9.2㎏) / 체지방률 23.9%(+0.2%, ⓣ-4.9%) 6차공개 : 05/28-몸무게 76.1㎏(+0.2㎏, ⓣ-9.0㎏) / 체지방률 23.6%(-0.3%, ⓣ-5.2%) 7차공개 : 06/12-몸무게 7..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7. 3. 4.
2007년 3월 3일 토요일-유쾌한 디지털 기기 전시회 컨셉의 난리블루스 집들이
어제 그러니까 3월2일 금요일 저녁, 정우님네 부부의 집들이 초대를 받아 참석을 하였다. 평범한 집들이는 아닐꺼라 예상은 하였지만 상상 그 이사의 것을 보게 되었다. 먼저 집들이 선물은 초대 받은 손님들이 함께 상의한 후 시바스리갈 12년산과 러쉬 수제비누 셑트를 공구(?)하여 가지고 갔는데 일단 선물은 대 환영을 받으며 본격적인 집들이 행사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초대받은 집들이의 행사들로 유추해보면 안주인께서 간단한 다과로 출발해야 정상이거늘 새로 맡은 영화 홍보일이 많이 바쁘셔서 늦어진 관계로 정우님의 준비한 오븐 피자로 시작하였다. 간단한 피자 시식이 끝나갈 무렵 정우님은 이번 집들이의 비장의 무기인 닌텐도의 비디오게임기 wii를 구동을 하면서 게임분위기로 몰고 간다. 아시다시피 wii는 체험형 무..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5. 9. 29.
2005년 9월 28일 수요일-정우님의 프로프즈
오늘 비트윈서포터즈로 인연을 맺었던 김정우님의 프로프즈가 있었습니다. 오늘 프로젝트를 위해서 고독나무 김영훈님과 저 그리고 당사자인 김정우님이 머리를 맞데어 야구경기장에서 벌이는 프로포즈를 어떻게 하면 멋지고 인상에 남을(궁극적으로는 프로포즈 받는 여자분의 눈물을 쏙 빼놓는~ ^^;) 고민을 하다가 결론을 내렸는데... 일단 시끄러운 야구장 분위기를 감안하여 기존에 전광판을 이용한 일반 동영상 프로포즈 방법보다는 영화 를 응용하여 큰 도화지에 문구를 써서 떨어트리는 방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동영상을 보니 뭔가 말하는데 말소리가 거의 안들리는 것을 보면 새로우면서도 메세지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이른바 꿩먹고 알먹기 작전이였습니다.) 물론 방법은 대성공!!! 자세한 내용은 내일 쓰겠습니다.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