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1. 3.
2009.11.03(목)-빨간택시의 세번째 조카 정우의 백일잔치
▲ 빨간택시의 여동생 수진이의 둘째가 벌써 백일이 되었습니다. 사랑스런 정우야! 축하애! ★정우의 백일잔치★ 택시에게는 총 네명의 조카가 있습니다. 첫째 조카 변지우, 두번째와 세번째 조카 이서은, 이서준 쌍둥이들 그리고 이번에 백일생일을 맞이하고 있는 변정우!! (^㉦^)// 신종플루가 활개를 치는 관계로 외식계획을 잡고 예약을 했던 것을 취소하고 수진이가 직접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깜찍한 아기들의 유쾌하고 시끌벅적했던 백일잔치 구경해볼까요? ▲ 카메라가 다가가자 45도 기울어진 고개와 볼위에 얹은 앙증맞은 손.... 이녀석.. 혹시 사진모델이 무엇인지 아는 녀석일까나? (-_-);; ▲ 우리 정우 뽈살 터지기 일보직전이네요! ▲ 할아버지 품에서 놀고 있는 정우군! 무척 기분이 좋아 보이는 군요! ▲ ..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0. 4.
2009년 10월 3일 토요일-오갈데없는 노총각 3인방의 사당접선
어제는 짧디 짧은 추석연휴의 첫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CBT를 앞둔 상황이라 출근을 했었다. (ㅜ_ㅜ) 뭐, 그래도 그날 우울하지만은 않았던 것은 내가 우겨서 봤던(?) 조금은 어처구니 없던 영화 를 그래도 재미있게 봤다고 말한 이해심 백만개 가진 그 분(?)께 감사를 드리며 즐겁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추석 당일인 오늘... 남동생 부부와 쌍둥이 조카들, 여동생 부부와 조카들 그리고 친척 어르신들이 왔다 가셨다. 뭐, 이 날의 화두! 모두들 당연한 말을 꺼내듯이 나를 언제 어떻게 보내느냐가 큰 화두~ (-㉦-); 매번 명절때마다 겪는 일인지라고 그냥 담담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흐흐 어느 덧, 식구들이 그렇게 북적북적거리다 하나 둘 사라지고 잠잠할 즘.. 고딩동창 재훈이에게 전화온다~ 정인이와 함께 술..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여행기
2009. 5. 4.
조카와 자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 가득한 동대문 창신동 완구 도매시장
▲빨간택시 조카들이 2009년 어린이 날에 받을 선물들 ★동대문 창신동 문구 및 완구 종합도매시장 방문기★ 곧 다가올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6살짜리 여자조카와 2살짜리 이란성 쌍둥이 조카를 위해 무슨 선물을 할까 망설이던 중 지인 열혈고메군이 신세계를 안내해준다는 말을 듣고 2009년 5월 2일 오후, 동대문을 방문하게 됩니다. 잠시 후 저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면서 행복한 미소로 돌아다니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럼 함께 구경해볼까요? ▲동대문 4번출구, 이곳에서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십시요. ▲동대문역 4번출구에서 직진 후 보이시는 독일약국을 끼고 오른쪽으로 도는 순간 완구의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창신동 문구 및 완구 도매 종합시장 입구 현수막 ▲창신동 문구 및 완구 도매 종합시장 골목 ..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5. 3.
2009년 5월 2일 토요일-창신동 완구도매상가 완전 득템!
어제 오늘, 1박 2일로 회사 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샵은 대부도 근처에 있는 곳으로 다녀왔는데 쓰레기 태우는 냄새(쓰레기 소각장소가 식당 바로 옆-_-)와 더불어 바닷가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강끝 부분 등등 장소 자체가 많이 아쉬웠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서비스 전에 중국과 대만에 총 1,400만 달러의 수출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였고 원없이 먹었던 꽃등심 파티와 난생 처음 워크샵 골든벨 상금(1등은 아니고 2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음!!^^)을 받은 것이 나름 수확이라면 수확! 아무튼 워크샵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나는 회사 동생 주원이의 안내를 받아 창신동에 있는 완구도매상가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완구도매상가행은 곧 다가올 어린이 날때 모처럼 세명의 조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줄 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4. 14.
2009년 4월 13일 월요일-어머니, 벌써 환갑이시군요~ㅠㅠ
지난 토요일에 어머니의 환갑을 기념해서 우리 삼남매 가족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한정식집에서 밥을 먹고왔다. 원래는 4월 14일이 진짜 환갑 생신이지만 가족 모두가 모일 수 있는 토요일에 먼저 치르기로 한 것이다. 집 근처 청계에 위치한 열두대문이라는 한정식 집을 예약해서 이용하였는데 수진이와 민호네는 차를 잘 못타서 한참을 헤메다가 늦었고 나는 업무가 마무리가 늦어 오는 와중에 열두대문 입구에서 차 바퀴 한쪽이 길밖으로 빠져 잠시 당황스런 시추에이션이 있는 등 우여곡절 끝에 예약한 시간보다 40여분 늦은 7시 40분경에 다들 모이게 되었다. 그날은 유난히 아버지 기분이 좋아 보였다. 평상시 잘 하지도 않으신 농담도 많이 하셨고(우리 회사 게임이 천만달러에 수출되었다고 하니 그게 다 내 몫이라 순간 착각하시..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여행기
2007. 3. 21.
070313-감성을 팝니다... 빌드 어 베어 워크샵
▲ 강남센트럴시티 지하에 위치한 빌드 어 베어 워크샵 매장 외부의 모습 ★What is "Build A Bear Workshop"?★ 1997년에 미국에서 런칭하여 현재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빌드-어-베어 워크숍 (Build-A-Bear Workshop®) 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이 세상에 하나 뿐인 자신만의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곰 인형 공작소이다. (www.buildabear.co.kr에서 발췌) ▲ 매장 내부 전경 ▲ 친구고르기 과정 (Choose Me, 인형고르기) 응? 이거 평범한 테디베어 인형이잖아? 뭐가 다른거야? ▲ 아니 밑에 왠 헝겁들이 헉! 이것은 테디베어들의 가죽(?) 아닌가!!! ▲ 친구에게 말 걸기(Hear Me, 사운드..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5. 1. 10.
2005년 1월 10일 월요일-모처럼 고향에 돌아온 느낌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적는 군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요~ (=_=) 그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동참했던 열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런칭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우리 조카 지우는 무럭무럭 귀여운 아기천사로 예쁘게 자라나고 있고 지난 12월에는 고교동창 정열군이 지난 1월 1일 오전 9시 7분에는 승운이가 각각 주니어를 보게 되었습니다. . . . . . 음... 아직도 제눈엔 고등학교 때, 대학교 때 같이 뒹굴고 웃던 그 녀석들로 보이는데 벌써 그런 나이가 되버린 것인가요? ^ ^; 자, 이젠 전 올해를 마지막으로 학창시절(?)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1년을 쉬면서 이것 저것 해왔는 데 앞으로 1년, 아니 정확하게는 6개월간의 죽음의 레이스로 졸업작품 제작과 논문작성으로 마무리 ..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8. 10.
2004년 8월 10일 월요일-첫 조카
엽~ 베이뷔~ 빨간택시에게 드디어 첫 조카가 생겼어요~ 오늘 아침에 둘째 동생이 진통이 있다고 하더니 10시쯤에 어머니로 부터 삼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더라구요~ (예정일보다 2주 먼저 나와 다들 당황했다지요~ =_=;) 암튼 퇴근하자마자 조카녀석을 보려고 달려갔지만 면회시간이 6시까지라서 직접 얼굴은 못 보았어요~(대신 매제가 찍은 디카 사진을 보았는데 귀엽더군요~ 캬아~~)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예쁘다고 하지만 우리 어머니에게만은 예외였어요~ 우리 삼남매보고 예쁘고 잘 생겼다는 말씀을 거부하시던(?) 어머니가 예외적으로 첫 손주라서 예뻤는지 사실인지 오늘 태어난 다른 애기중 가장 예쁜 아기라고 하시더군요~ 커허허~ 산모도 아기도 모두 건강하게 잘 있다니 무척이나 안심이 되고 기쁩니다. 우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