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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10. 6. 14.
2010.06.13(일)-반떼군 이웃에게 타이어 테러를 당하다! ㅜㅜ
정오경에 집앞에서 주차해놓은 차를 움직였다. 날씨도 덥고 차창을 열고 달리려는데 덜컥덜컥 불쾌한 소리가 난다. 아무래도 타이어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 일단 비상깜빡이를 키고 차 주변을 살피는데 경악할 일이 생긴 것이다. 바로 타이어펑크... 네바퀴 자체가 멀쩡한 상태에서 갑자기 한쪽만 이상이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누군가의 고의적인 테러로 추정이 된다. 일단 보험사의 비상출동 서비스를 신청하였다. (보험을 든 보람을 이런때 느끼는 것 맞지 아니한가!) 일요일이라서 문을 연 공업사들이 많지 않아 근처에 타이어 가게에 데려다 주고 사라지는 견인차. 차상태를 살피던 타이어 가게 주인은 타이어 옆면에 난 구멍을 발견하고 누군가의 고의적인 송곳질 등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이라고 한다. 집 근처 CCTV 등이 설치가..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2. 3.
2009년 12월 2일 화요일-나이를 무기 밀어 붙이려는 극장 직원과 이웃
지난 주에 영화 의 관람도중 영사사고가 있었다는 내용의 일기를 썼었는데 평일심야에 가까운 시간에 벌어진 일이라 현장에서 완전하게 마무리 못하고 해당 극장인 프리머스 홈페이지의 MY프리머스의 MY Q&A(고객 이용불편 신고)에 해당내용을 자세히 적어서 올렸다. 올리면서 해당내용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못할 시에는 커뮤니티 등에 개제하여 공론화 시키겠다는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 (실제로 썼던 내용의 원본을 이 블로그에 비공개로 옮겨놓았음) 그리고 마침 오늘 점심경에 전화가 왔다. 먼저 가장 불쾌한 대응이 인상적이였던 나이드신 영사기사님(영사실장이라 밝힌 분)이였는데 일단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를 한다고 하였고 인사담당자도 해당 직원의 사과말고 더 필요한 것이 없냐고 하자 나는 프리머스 이메일로 해당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