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10. 5. 23.
2010 6·2 지방선거 경기 지역의 추천 후보 내용 정리
10일 뒤인 2010년 6월 2일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있을 예정입니다. 주요언론에서는 북풍(천안함사건)과 노풍(노무현대통령 서거 1주년 및 친노진영의 약진)의 대결이라고 함축시켜서 표현 하지만 제가 본 관점은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이라고 봅니다. 선거를 앞두고 터진 서해 천안함 사건은 현 정부와 여당에게는 진실 규명보다는 선거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각종 정보들을 언론을 통해 흘리는 것이 번복도 잦고 이미 결론을 내리고 끼워 맞추는 데 급급한 허술한 논리로(파란매직으로 쓴 한글 '1번' 증거와 소형 잠수함에 장착하기 어려운 큰 크기의 어뢰 등) 국민과 전세계인들에게 고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북풍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답답한 상황 속에 이번 6·2 지방 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것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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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2.
6/22 새벽, 화염백수(프락치 의심자)를 시민들이 잡았습니다.
◈사건개요◈ 2008년 6월 22일 새벽, 진중권교수님은 여느 때 처럼 진보신당 칼라TV를 통해 열심히 생중계 중이였습니다. 집회참여자들 사이를 휘휘 누비며 강철 체력을 자랑하고 계십니다. 그러던 4시 19분 경 무엇인가 소동이 있었는지 사람들이 흥분한 모습이 보이고 진중권교수님은 그 사이로 들어가 생중계와 인터뷰를 시도 합니다. 그 문제의 소동을 시간대 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6/22-4시 19분◈ 사복경찰 채증인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시민들이 잡았나봅니다. 가방을 숨기면서 저항하고 있고 흥분한 시민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의심되는 사람이 가방 안에 책이 있다고 하고 진중권교수님이 여기서 열어보자고 하고 의심되는 사람은 자꾸 장소를 옮기자고 합니다. 진중권교수님이 차분하게 설득중입니다. ◈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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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6.
新공안정국, 야당 정치인들이여, 지금 당신들은 어디에 있는 가?
2MB가 방미선물로 여론수렴없이 일방적인 짝사랑의 결과물이자 굴욕적 조공외교로 일컬어지는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안이 현재 많은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근 한달 가까이 평화롭게 촛불문화제로 의사표현을 하였던 시민들은 정치권의 대답과 결단을 기다렸지만 결국 대답없는 메아리가 되었고 마침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가두시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어떠한 시위도구도 지니지 않은 비무장 시민들(여성 및 장애인 구분도 없습니다.)을 방패로 내려찍고 무자비한 강제연행 등이 자행되는 것이였습니다. 놀랐습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민중의 곰팽이! 경찰 당신들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무슨 짓을 하고 계시는 지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정부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