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8. 31.
격렬한 집회는 수도권, 지방 가리지 않습니다.
집회는 수도권에만 격렬한게 아니였습니다. 저와 저희 식구들은 오랜만에 시골(전라남도 장흥)에 들리기로 하여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공용버스터미날에 슨 고속버스에서 시골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야하는 데 갑자기 어린 학생들이 피켓과 깃발을 들고 우르르 지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집회가 있나보다 하는데 갑자기 그들의 뒤로 완전 무장한 백골단 놈들과 색소물총을 단 놈들이 의기양양하게 지나가자 갑자기 열이 받칩니다. "야이 개나리들아! 저 애들 조금이라도 다치게 하면 가만히 안두겠어!" 라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쳐버립니다. 그랬더니 그 백골단 놈 중의 하나가 헬멧을 확 벗더니 저를 향해 "이 C발 너두 죽고싶어?" 그렇게 화답하며 색소물총을 저에게 뿌립니다. 하! 이런 죽일 놈들을 보았나~ 예정에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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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4.
[기타] 2008 쥐잡기 포스터 일러스트 파일
압축파일에는 2가지 ai파일이 들어있습니다. 080604쥐잡기포스터A4.ai 080604쥐잡기5.5×5.5버튼.ai 용도별로 적절하게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집회참여용도 공유 이외 상업적인 용도로 장사를 하시는 분이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럴 경우에는 절대 허락 할 수 없습니다. (지난 6월 3일 G마켓에서 장사하시는 분이 미친소 스티커를 파시다가 지인의 제보로 항의하고 내리게 하였습니다.)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5. 10.
시한폭탄을 타의로 쥐고 있는 국민들과 정치적 꼼수만 생각하는 이과장
이제 오는 5일 뒤 15일 이면 우리국민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미국의 불안전한 쇠고기들을 소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다가옵니다. 그동안 5월 2일 금요일, 3일 토요일 그리고 어제 9일 금요일 집회까지 총 3번의 집회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3번의 집회참석을 통해 느낀 점 몇가지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긍정적인 면을 살펴보면 10대들의 적극적인 참여(동조중, 정부, 한나라당 그리고 그 지지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불순세력의 참여조장 및 놀러리가 없는 유희라고 폄하하였지요.)가 가장 놀라웠습니다. 올바른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보이는 대목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밖에 정치자체를 외면을 하였던 많은 국민들을 관심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구름처럼 운집해오는 집회 참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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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9.
[기타] 광우병 수입 저지를 위한 미스터무 미친소 버전 가면
▲ 샘플이미지 오랜만에 미스터무에 손을 대봅니다. 지금 정국이 광우병의 위험에 노출된 두려움과 위기감에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과격한 시위가 아닌 평화로운 촛불집회 중심으로 조용히 그렇지만 강하게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하나 꿈쩍 안하려는 작금의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이미 5월 2일, 3일 양일간 집회를 참석해보았는데 뭔가 허전하게 맨 얼굴로 가는 것 같아서 오늘 5월 9일 집회 참여할때는 소가넘어갔다는 피켓(제작예정)과 함께 가면을 쓰고 촛불집회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TIP○ 1. 만드는 법에서 2번과 3번 사이에 미리 두꺼운 종이를 덧붙여서 함께 오리면 튼튼해집니다. 2. 귀에 연결하는 고무줄은 구하기 쉬운 고무밴드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 실제 착용을 해본 모습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