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5. 26.
新공안정국, 야당 정치인들이여, 지금 당신들은 어디에 있는 가?
2MB가 방미선물로 여론수렴없이 일방적인 짝사랑의 결과물이자 굴욕적 조공외교로 일컬어지는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안이 현재 많은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근 한달 가까이 평화롭게 촛불문화제로 의사표현을 하였던 시민들은 정치권의 대답과 결단을 기다렸지만 결국 대답없는 메아리가 되었고 마침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가두시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어떠한 시위도구도 지니지 않은 비무장 시민들(여성 및 장애인 구분도 없습니다.)을 방패로 내려찍고 무자비한 강제연행 등이 자행되는 것이였습니다. 놀랐습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민중의 곰팽이! 경찰 당신들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무슨 짓을 하고 계시는 지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정부는 지금..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5. 10.
시한폭탄을 타의로 쥐고 있는 국민들과 정치적 꼼수만 생각하는 이과장
이제 오는 5일 뒤 15일 이면 우리국민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미국의 불안전한 쇠고기들을 소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다가옵니다. 그동안 5월 2일 금요일, 3일 토요일 그리고 어제 9일 금요일 집회까지 총 3번의 집회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3번의 집회참석을 통해 느낀 점 몇가지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긍정적인 면을 살펴보면 10대들의 적극적인 참여(동조중, 정부, 한나라당 그리고 그 지지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불순세력의 참여조장 및 놀러리가 없는 유희라고 폄하하였지요.)가 가장 놀라웠습니다. 올바른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보이는 대목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밖에 정치자체를 외면을 하였던 많은 국민들을 관심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구름처럼 운집해오는 집회 참여자를..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5. 6.
국민건강 주권찾기운동을 제안합니다.
이제 오는 15일 이면 우리는 부시가 부실보증하고 2MB가 자랑하는 안정적인 저렴한 미국산 쇠고기를 맛볼 수 있게됩니다. 자발적으로 드신다는 분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많은 국민들은 이번 수입조치에 동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군부대와 급식단체 중심으로 소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일단은 7개월전 뼈조각 발견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수입이 중단되서 냉동창고에서 잠자던 쇠고기가 먼저 풀릴 예정이고 미국에서도 이번 체결에 의한 대기 물량이 곧 배에 실려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 쇠고기 수입관련 청문회가 국회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이 청문회에 임하는 자세를 그동안 지켜보셔서 알겠지만 며칠만 버티면 된다(이미 모든 단계가 실행 직전에 있으므로)는 생각으로 나올 것이 뻔합니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