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영상&게임리뷰
2018. 1. 10.
[영화] <1987>, 그런다고 세상이 바뀔까요? 1987년의 연희가 묻고 2018년의 연희들에게 답한 영화
1987(2018)○ 빨간택씨의 별점 : ★ ★ ★ ★ "그런다고 세상이 바뀔까요? 1987년의 연희가 묻고 2018년의 연희들에게 답한 영화 " 군부독재가 이어가던 암울한 1980년대, 대통령 직선제로 이끈 6월 민주화 항쟁 직전의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 을 보고 왔습니다.(2003)와 (2013)를 만들었던 장준환 감독이 믿고보는 연기의 베테랑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등과 함께 만든 영화였습니다. 실존 인물과 허구 인물의 조화영화 은 그동안 제가 본 근 현대사를 다룬 영화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영화였습니다.실화를 다룬 영화는 태생적으로 실화에 지나치게 집중하면 지루한 다큐멘터리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반대로 극적인 상황을 만들기 위해 지나치게 허구적 상상력을 넣어버리면 실화의 가치가 훼손되는 양..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8. 5.
2008년 8월 5일 화요일-그간 일기를 돌아보며
그동안 이런 저런 일을 겪고 지내다보니 어느새 일기를 쓰고 있다는 것도 까먹고 있었다. 8월도 지난 지금에서 새삼스럽게 올해 그동안 적었던 일기를 돌았다. 그러고 보니 오늘 쓰는 일기를 제외하고는 12개의 글만 적혀 있다. 하하 그동안 내가 그렇게 바빴나보다.(라기보다 정확한 이유는 아래 글에...) 특히 1/3은 개인적인 일보다 나라를 걱정하는 나답지 않은 글들만 있다. 한때 지인이였던 어떤 이는 나보고 운동권이냐는 오해까지 받았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사회비판을 가했던 올해... 하긴 촛불집회를 열심히 참가하고 국가정책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비판을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하였으니 그런 오해도 받을 수는 있었겠네~ 나야 내가 알고 있던 상식, 도덕 그리고 정의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거대한 움직임에 대해 내가..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6. 22.
6/22 새벽, 화염백수(프락치 의심자)를 시민들이 잡았습니다.
◈사건개요◈ 2008년 6월 22일 새벽, 진중권교수님은 여느 때 처럼 진보신당 칼라TV를 통해 열심히 생중계 중이였습니다. 집회참여자들 사이를 휘휘 누비며 강철 체력을 자랑하고 계십니다. 그러던 4시 19분 경 무엇인가 소동이 있었는지 사람들이 흥분한 모습이 보이고 진중권교수님은 그 사이로 들어가 생중계와 인터뷰를 시도 합니다. 그 문제의 소동을 시간대 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6/22-4시 19분◈ 사복경찰 채증인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시민들이 잡았나봅니다. 가방을 숨기면서 저항하고 있고 흥분한 시민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의심되는 사람이 가방 안에 책이 있다고 하고 진중권교수님이 여기서 열어보자고 하고 의심되는 사람은 자꾸 장소를 옮기자고 합니다. 진중권교수님이 차분하게 설득중입니다. ◈6/22-4..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6. 1.
2008년 6월 1일 일요일-5·18의 재림, 그 현장을 지켜보다!
△ DP의 toohappy님 촬영사진 중에서 지난 5월 29일 목요일 국민들이 대다수가 반대를 했던 미친소 장관고시가 엄청난 도화선이 되어 토요일 촛불집회를 다녀왔는데 상상 그 이상의 것을 보고 왔다. 저녁 11시까지는 가족단위의 집회 참석자도 있었을 만큼 비교적 안전했지만 자정을 넘어서는 완전 전쟁터 분위기다. 다만 여타 전쟁터와 차이점은 집회참가자들은 비폭력시위를 하고 있고 그 반대편 진압측에서는 20세기 과거형 폭력진압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밤을 지세우는 집회에 참석을 하였는데 직접보고도 믿기지 않은 놀라운 일을 몇가지 목격을 하였다. 1. 살인적인 물대포의 직접분사 새벽 2시경.. 간헐적으로 집회참여자들에게 물대포를 쐈던 경찰은 버스 위에 있던 한 청년에게 머리 위 1미터도 안되는 곳에서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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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9.
[기타] 광우병 수입 저지를 위한 미스터무 미친소 버전 가면
▲ 샘플이미지 오랜만에 미스터무에 손을 대봅니다. 지금 정국이 광우병의 위험에 노출된 두려움과 위기감에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과격한 시위가 아닌 평화로운 촛불집회 중심으로 조용히 그렇지만 강하게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하나 꿈쩍 안하려는 작금의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이미 5월 2일, 3일 양일간 집회를 참석해보았는데 뭔가 허전하게 맨 얼굴로 가는 것 같아서 오늘 5월 9일 집회 참여할때는 소가넘어갔다는 피켓(제작예정)과 함께 가면을 쓰고 촛불집회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TIP○ 1. 만드는 법에서 2번과 3번 사이에 미리 두꺼운 종이를 덧붙여서 함께 오리면 튼튼해집니다. 2. 귀에 연결하는 고무줄은 구하기 쉬운 고무밴드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 실제 착용을 해본 모습입..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5. 6.
국민건강 주권찾기운동을 제안합니다.
이제 오는 15일 이면 우리는 부시가 부실보증하고 2MB가 자랑하는 안정적인 저렴한 미국산 쇠고기를 맛볼 수 있게됩니다. 자발적으로 드신다는 분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많은 국민들은 이번 수입조치에 동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군부대와 급식단체 중심으로 소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일단은 7개월전 뼈조각 발견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수입이 중단되서 냉동창고에서 잠자던 쇠고기가 먼저 풀릴 예정이고 미국에서도 이번 체결에 의한 대기 물량이 곧 배에 실려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 쇠고기 수입관련 청문회가 국회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이 청문회에 임하는 자세를 그동안 지켜보셔서 알겠지만 며칠만 버티면 된다(이미 모든 단계가 실행 직전에 있으므로)는 생각으로 나올 것이 뻔합니다. 물론 ..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영상|플래시게임
2007. 7. 5.
[3번째 이야기 메인플래시] 리뉴얼 촛불집회형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웹툰-헬로 미스터무
2004. 3. 22.
059 마음만은 함께...
지난 토요일 광화문에 20여만명의 인파가 촛불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비록 직접적인 참석을 못한 분도 마음속으로 그들과 함께 였으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들은 노빠들도 아닙니다. 우리당 지지자도 아닙니다. 그들은 수구정치세력을 몰아내고자하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국민들입니다. [MSN 공개사진] 탄핵무효!민주수호! 바로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