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5. 2. 19.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두가지 당부사항
"과유불급(過猶不及)" "불가근 불가원(不可近不可遠)" 원래 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 카페)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특정한 경험이나 선호대상을 가진 분들의 공감대를 본인을 닉네임이라는 가상의 대변 인격체로 참여하는 곳이지요. 그러다보니 장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성격을 가진 남녀노소를 비교적 단시간에 간단하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이 오프라인 모임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엄청난 장점이지요. 반면에 자신의 실체가 아닌 닉네임으로 통용되는 가상의 대변 인격체를 사용하다보니 실체와는 같은 이미지도 있지만 다른 이미지로도 본인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지요. 1차로 그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프사입니다. 그러다보니 실체 대신 프사나 그 사람이 적은 글을 통해 그 사..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2. 3.
2009년 12월 2일 화요일-나이를 무기 밀어 붙이려는 극장 직원과 이웃
지난 주에 영화 의 관람도중 영사사고가 있었다는 내용의 일기를 썼었는데 평일심야에 가까운 시간에 벌어진 일이라 현장에서 완전하게 마무리 못하고 해당 극장인 프리머스 홈페이지의 MY프리머스의 MY Q&A(고객 이용불편 신고)에 해당내용을 자세히 적어서 올렸다. 올리면서 해당내용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못할 시에는 커뮤니티 등에 개제하여 공론화 시키겠다는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 (실제로 썼던 내용의 원본을 이 블로그에 비공개로 옮겨놓았음) 그리고 마침 오늘 점심경에 전화가 왔다. 먼저 가장 불쾌한 대응이 인상적이였던 나이드신 영사기사님(영사실장이라 밝힌 분)이였는데 일단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를 한다고 하였고 인사담당자도 해당 직원의 사과말고 더 필요한 것이 없냐고 하자 나는 프리머스 이메일로 해당 내용..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8. 2.
8년여를 함께 한 DP를 떠나면서...
[굿바이] END 그리고 AND...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세상살이에서 가장 어려운 관계가 사람과 사람사이가 아닌 가 합니다. 제가 일전에 올린 글에서도 많은 고민을 담아 말해 보았지만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저는 가족 관계, 직장관계 그리고 친구관계까지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서 제가 타인에게, 타인이 나에게 크고 작은 상처를 주고 받고 있습니다. 30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질지 못한 마음들을 가지고 살아가다 보니 어떤 때보면 저란 사람... 참 답답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심신이 지쳐가는 저에게 오랜 휴식이 필요한 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큰 영향력을 미쳤었던 이곳 DP를 이젠 뒤로 하고 오랜 휴식을 취하러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습..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7. 10.
2009년 7월 9일 목요일-공금횡령 공범 이야기
한때 한 곳을 바라보면서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함께 뛰며 격려를 했던 이들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사이에인가 누군가의 시기심이 싹트기 시작하더니 이해할 수 없는 모함으로 발전을 하고 이내 거짓이 사실로 둔갑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시작한다. 내가 활동하는 모 커뮤니티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에 의해서 왜 편이 갈려야 했는 지 이유도 모르겠거니와 어느 사이에 인가 공금횡령 공범이라는 황당한 타이틀을 내가 달려버린 것은 기본이고 작년 함께 모진 고생을 겪은 이들을 온갖 모함으로 소문을 확대 생산하는 그들을 이해 할 수 없다.(심지어는 얼굴을 마주하면서 '전과자'라는 섬찟한 표현도 누하나 꿈쩍 안하고 내뱉는다.) 나? 하하! 당연히 떳떳하지! 결국 공금횡령이라는 더럽고 추잡한 의혹에 ..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강의실
2003. 10. 18.
빨간택시의 캐릭터 강좌 1교시-캐릭터 만들기가 너무 어려워요.
1교시 캐릭터 만들기가 너무 어려워요. 아기공룡 둘리, 마시마로, 뿌까, 스노우캣 그리고 마린 블루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비로 지금 우리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우리나라 캐릭터들입니다. 그 동안 미키마우스, 헬로키티, 포켓몬스터 등 외국산 캐릭터에 밀렸던 국산 캐릭터가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 여러분 가까이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 스스로가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 자신만의 캐릭터로 친구나 조카에게 예쁘게 만든 카드를 만들어 보내면 만든 사람과 받는 사람의 기분은 돈주고 사서 주는 카드보다 기쁨이 훨씬 크겠지요? 여러분들께서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제공 받는 아바타 역시, 여러분 스스로 꾸며서 만 들어가는 캐릭터이지만 직접 만든 캐릭터보다 더 좋은 것은 없으리라 봅니다...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웹툰-헬로 미스터무
2003. 8. 18.
[웹툰 헬로미스터무] 030 태권V 오픈식
부활 태권v 커뮤니티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곳은 태권브이 부활 프로젝트 사이트이며,한국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입니다. 이곳 커뮤니티는 태권V 전문가는 물론 한국 애니메이션사를 꽤고 있는 재야 전문가분들이 계십니다. 태권v와 한국 애니메이션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