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왕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8. 20.
KO-002 온달장군
《삼국사기》 온달조(溫達條)에 따르면 몹시 가난하여 항상 밥을 빌어다 눈 먼 어머니를 봉양하였는데, 얼굴이 우습게 생겨 사람들이 그를‘바보 온달’이라고 하였다. 당시 고구려의 평원왕은 어린 공주가 울기를 잘하여 놀리느라고 ‘네가 울기를 잘하니 바보 온달에게나 시집 보내겠다’고 항상 말하였다. 공주의 나이 16세가 되어 궁중을 나와 온달을 찾아 부부가 되었다. 공주는 궁중에서 가지고 나온 패물을 팔아 집과 밭을 마련하고 말을 사서 준마로 키웠다. 고구려에서는 해마다 3월 3일이 되면 왕이 신하 및 병사들과 더불어 사냥을 하였는데 온달의 말타는 품이 언제나 남보다 앞서고 잡는 짐승도 많아서 왕이 불러 그 이름을 묻고 놀랐다. 그 때 중국 후주(後周)의 무제(武帝)가 고구려를 침공하자 온달이 선봉장이 되어 큰..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8. 20.
KO-001 평강공주
고구려 제25대 평원왕(平原王)의 딸이자 온달(溫達)의 아내. 어릴 때 자주 울어 아버지로부터 바보 온달에게 시집 보낸다는 농담을 듣고 자랐다. 16세 때 아버지가 상부(上部)의 고씨(高氏) 집안에 출가 시키려 하자 이를 거역, 보물을 몸에 지니고 궁궐을 뛰쳐나와 가난하고 무식한 온달을 찾아 부부가 되었다. 그 후 보물을 팔아 집과 논밭 등을 마련하고 온달에게 학문과 무예를 가르쳐 고구려에서 가장 훌륭한 장군이 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