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10. 5. 23.
2010 6·2 지방선거 경기 지역의 추천 후보 내용 정리
10일 뒤인 2010년 6월 2일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있을 예정입니다. 주요언론에서는 북풍(천안함사건)과 노풍(노무현대통령 서거 1주년 및 친노진영의 약진)의 대결이라고 함축시켜서 표현 하지만 제가 본 관점은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이라고 봅니다. 선거를 앞두고 터진 서해 천안함 사건은 현 정부와 여당에게는 진실 규명보다는 선거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각종 정보들을 언론을 통해 흘리는 것이 번복도 잦고 이미 결론을 내리고 끼워 맞추는 데 급급한 허술한 논리로(파란매직으로 쓴 한글 '1번' 증거와 소형 잠수함에 장착하기 어려운 큰 크기의 어뢰 등) 국민과 전세계인들에게 고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북풍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답답한 상황 속에 이번 6·2 지방 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것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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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30.
상식에 근거한 사회적 정의 실천은 누가 해야 하는 것인가?-헌재의 미디어법 관련 결정을 지켜보며...
"법 어겼지만 미디어법 가결 유효" 2009년 10월 29일 오후, 대한민국은 헌법재판소의 한 결정문 발표를 보고 다시 한번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혹시 논란이 되고 있는 미디어법을 아십니까? 특정 언론사들의 사세확장을 통해 미디어를 지배하고 그 미디어 지배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자하는 법으로써 이미 법안 설립목적부터가 법과 원칙을 위반하고 오히려 선진 미디어 환경조성을 위한 대기업자본 투입으로 경쟁력을 재고 한다는 해괴한 논리를 가지고 있는 법안입니다. 이미 법안의 태생부터가 문제가 있던 미디어법은 공청회나 토론과정이 거의 없이 현 여당인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이 상식을 벗어난 경천동지할 방법(대리투표, 기습상정, 국회내 경찰 투입 등)으로 법안을 통과를 시킨 법입니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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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9.
이제 도덕책은 모두 불태워 휴지통에 버려야하는 시대
"○○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지금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웃으며 돕고 살았던 사회적인 분위기가 눈에 불을 키고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어야 살아남는 정글로 바뀌어 버린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지난 대선 기억하십니까? 정권 출범 5일째인 이명박 대통령이 오르기 전까지 과정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는 우리나라 국민 1%에 해당하는 경제적 기득권을 대표로 하는 한나라당의 후보였었습니다. 그런 그가 대선기간 내내 서민경제를 살리겠다고 외치면서 본격적으로 1% 대신에 사회적인 약자인 99% 국민들을 위한다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과 그 후보의 본질은 아는 사람들은 그가 내세운 공약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왜냐면 바로 그가 말로 내세우는 서민경제 살리기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