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8. 7. 27.
명동, 강남 그리고 홍대의 촛불들을 바라보는 시선들
지난 1차 브이포벤데타 퍼포먼스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를 못해 아쉬움이 너무나도 컸었는데 드디어 어제 7월 26일 토요일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깨끗하게 날려버렸습니다. 제가 약속장소에 도착한게 오후 3시 30분, 다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모두들 반가운 얼굴로 저를 맞아 주셨습니다. 궂은 날씨 덕분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못오시다보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면서 최대한 한사람이라도 더 기다렸습니다. 그동안에 창밖에서는 경찰들이 분주하고 움직입니다. 운동화에 방패를 들고 우르르 어디론가 몰려가고 때론 그들무리에 사복을 입은 이들도 보입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모든 준비를 마친 우리들은 저를 포함한 10여명이 넘는 브이들이 '결국, 촛불이 승리합니다.'플랜카드를 펼치며 침묵시위를 한자리에서 5..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5. 2. 13.
문화콘텐츠 전략기획 전문가 과정 모임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오프모임에 대한 열기를 체험한 빨간택시 이홍택입니다. (-0-;) 제가 제목에서 호들갑스럽게 놀란 척(?)을 했던 것은 문화콘텐츠 전략기획 열린공간 게시판 오프모임공지글의 조회수가 열린공간 게시판의 최고 조회수를 자랑하는 130여횟수의 열기로 큰 기대를 하였으나... 어제 오신 분들이 저, 송민헌님, 김기원님, 문지함님, 박진원님, 권승일님, 장원철님 등 무려 7분이나 오셨기 때문입니다. (-_-;;) 조회수대비 실참석인원이 적었던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면 설 연휴의 끝이라는 점과 전체 메일의 뒤늦은 안내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어제 모임의 경우 역시 작은 인원의 모임이였으나 알차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 모임이였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송민헌님- 이번 홍대 오프모임의 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