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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5년 1월 10일 월요일-모처럼 고향에 돌아온 느낌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적는 군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요~ (=_=)
그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동참했던 열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런칭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우리 조카 지우는 무럭무럭 귀여운 아기천사로 예쁘게 자라나고 있고 지난 12월에는 고교동창 정열군이 지난 1월 1일 오전 9시 7분에는 승운이가 각각 주니어를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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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직도 제눈엔 고등학교 때, 대학교 때 같이 뒹굴고 웃던 그 녀석들로 보이는데 벌써 그런 나이가 되버린 것인가요? ^ ^;

자, 이젠 전 올해를 마지막으로 학창시절(?)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1년을 쉬면서 이것 저것 해왔는 데 앞으로 1년, 아니 정확하게는 6개월간의 죽음의 레이스로 졸업작품 제작과 논문작성으로 마무리 하려 합니다.

올해 계획은 느낌 좋은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과 볼만한 논문을 쓰고 열강 캐릭터 비지니스 팀을 운영을 하고 하반기엔 쿼티멤버(프로젝트 그룹으로 차후 단순한 프로젝트 팀을 벗어날 수도 있는 모임입니다.)들과 본격적인 음모를 발동을 하고....
이렇게 4가지가 큰 목적과 원하는 바입니다.
네? 뭐 하나가 빠진 것 같다구요?

음... 그것이 뭔지는 알겠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인연이 어디엔가 있겠지요~ ^ ^
그래서 제가 제작할 단편 애니메이션 제목도 '인연' 아니겠습니까?  그 인연 프로젝트도 2005년 1월 10일부로 대장정에 올라 열심히 준비하려고 합니다. 하핫~ 어제도 정말로 한숨도 못자고 출근을...

오랜만에 일기를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횡설수설만 하네요~
모처럼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 드네요~ 흣흣... 자, 그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