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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5년 1월 27일 목요일-디지탈 가드 플러스 열혈 구매기


두 달여를 기다려왔던 그것을... 드디어 오늘 했다....
기나긴 기다람이였다...
뭘 기다렸냐고?
디지탈 가드 플러스~
그게 뭐냐고?
디지탈 기기담는 가방~
그게 뭘 대단하다고?
본인이 활동하는 대형 커뮤니티에서 시중에 파는것이 아닌 한정판 아닌 한정판이지~
아 그러니까 그게 뭐 대단하냐...└(-_-   )z확! 그만! 거기까지

매일 디지탈 카메라, PDA, MP3, 휴대용 충전기 등등을 가지고 다니는 빨간택시는 기존 가방들에게 불만이 많았는데 투피(투데이스PPC:국내최대 PDA커뮤니티)에서 일반 판매가 아닌 주문제작 형태로 이런 고민을 말끔하게 쓸어 담을 디지탈 가드 플러스라는 가방을 공구한다고 공지를 약 두 달 여전부터 했었습니다. (헉헉.. 말이 좀 길었네요~ -_-)

그리고 오늘 제 2차, 3차 공구가 각각 수량 100개씩 오늘 하루 총 200개를 한시간 간격으로 공구를 했었습니다.
인기가 얼마나 많은 지 100여개의 수량이 시작한지 2분도 안되어 공구가 마감될 정도로 초절정 인기를 얻는 제품입니다. ^ ^
아무튼 오늘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공구에 성공을 했지요~ㅎㅎ

사실 요즘 3개월 코스의 문화컨텐츠 전략기획 전문가 과정과 졸업을 위한 작품 준비에 틈틈히 마케팅 관련 서적 탐독등 숨 쉴틈없이 살아 왔었는데 이런 공구같은 작은 이벤트가 저에게는 잠깐이나마 웃고 머리를 식히는 (거기다 공구 당첨까지 되었으니 금상 첨화! ^ ^)

정말 공구 계획 발표에서 참여를 거쳐 공구 마감까지 피를 말리는 기다림과 접전은 안겪어 보시분들은 잘 모르실껍니다. 딱 공구 성공하고 진짜 저 그림 허리케인 죠처럼 모든 것을 불태웠지요~ ㅎㅎㅎㅎ

자 이젠 배송오는 것을 찬찬히 기다리고 다시 졸업작품 기획문서 작성에 빠져 봅니다~
현재 시간 오전 2시 15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