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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년 4월 1일 화요일-한 잡지사 편집장의 한숨

어제 막내 민호의 부탁(매물로 내놓은 가게 보러 오는 사람이 있어서 손님이 되어달라고 했음^^)도 있고 조기자님이 지난 1월부로 조편집장님이 되어서 겸사겸사 바다소식에서 술한잔 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원래 취지인 축하의 자리가 애도의 자리가 되었으니.. 이유인 즉슨 잡지 발행인인 사장이 말도 안되게 업무지시를 할뿐만 아니라 임금체불건까지 속을 썩인다고 하였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잡지사인데 내부에서 저런 일이 벌어진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 휴...
가만히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마치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인 이과장(2MB)이 하는 짓이랑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는(잡지사 운영은) 어려운데 무조건 허리띠 졸라매자고 하면서(임금체불 및 고소고발장 개무시) 정작 자기는 기득권보호를 위한 정책을 남발하는(외제차 타고 다니면서 재산을 빼돌린 후) 모양새가 말이다.

그전 편집장님도 현재 편집장인 조기자님(이게 더 편하단다~^^)도 법없이 살 정도로 성실한 분인데 사장이 완전히 비정상적으로 잡지사를 굴리고 있는 게 안타까웠다.

에구에구!! 조기자님 힘내세요~ 우리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그 사람들(!!) 머리에 내리길 빌어보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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