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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년 12월 25일 목요일-고요한 밤~차분한 밤~

모처럼 조용히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다~
정확히는 밖에서 안보내고 집에서 보낸다는 말이지~ ㅎㅎ

특별히 가슴설레임도 없고 우울함도 없다~
그냥 휴일전날 느낌 이상 이하도 안들었고 그나마 기분을 내려고 했던 것이 영화를 보면서 맥주한잔 기분 좋게 먹고 자는 것이 계획의 전부! (그래서 고른 영화는 브루스윌리스의 1988년 작 다이하드 1편 ^^)
아, 오늘 휴일에는 며칠 안남은 올해까지 마무리하기로한 우리 게임 마케팅기획서를 쓰고 있는 중이다~
ㅎㅎ

올해는 경기가 꽁꽁얼어 붙은 이유에서인지 여기저기 유흥가 특파원들이 유난히 조용한 크리스마스였다는 제보가 속속히 들어오고 있다!
특히 강남역 같은데는 저녁에 술집같은데 사람들이 드물어 특파원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오호?
(*=_________________=*)+~씨익!

(초연한 척 했지만 역시 사악한 솔로의 본심)
아! 가만!
s( *=△=)>!!

아뿔싸! 그렇지!
커플들은 야밤에 돌아다니는 게 아닌 것 같은데? ㅎㅎㅎ

2008년 빨간택시의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저물고 있다! 이상! ^^



○ 오늘의 MSN 대화명 ○
[♡빨간택시♡www.redtaxi.net] 닭나BD가 도착했습니다. (*^-^*)//근데 BD플레이어가 없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