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의 부탁으로 금일 중 처리가 가능하다는 전자민원신청을 위해 전자민원G4C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그런데 신청서를 쓰는 족족 에러가 남발하고 접속 불가 상황도 종종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해 보이는 것이 분명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 것을 감안하고 금일 중 처리를 요망하는 어마마마의 엄명을 수행하기 위해 귀찮지만 상담센터(02-2100-4040)으로
전화를 하였다.
그리고는 난 내귀를 의심할 만큼 경악을 금치 못할 놀라운 답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현재 홈페이지 개편 중이라서 접속불가 현상이 있어서 가급적이면 다음 날인 내일 민원신청을 해보라는 말이였다.
응? 오늘 수요일인데? 연휴도 일요일도 아닌 평일 그것도 심야도 아닌 대낮이라구!
거기다 홈페이지 어디에도 그런 공지가 올라왔냐구!!
아오!! 공무원들의 서비스마인드 부재의 자기 편의주의적인 업무 처리가 아주 돋보이는 하루였다.
당신들의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행동때문에 수많은 민원인들이 발을 동동구르는 모습 안보이나?
우리나라도 공무원들의 서비스마인드 개념 장착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불편한 하루였다!
(느그땜시 내가 날린 시간이 컴퓨터 앞에서 1시간도 넘었단 말이다! ㅠ_ㅠ)
○ 오늘의 MSN 대화명 ○
▦▦[빨간택시] 빌립 S7+와이브로 영입! 유비쿼터스 빨간택시+알파! 아이폰 지름신 발동!
'일상과 정보나눔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아이폰 개통 영업 중단선언! (0) | 2009.12.17 |
---|---|
2009년 12월 7일 월요일-아이폰 열풍 속에서 보낸 시간들... (0) | 2009.12.08 |
2009년 12월 2일 화요일-나이를 무기 밀어 붙이려는 극장 직원과 이웃 (0) | 2009.12.03 |
2009년 12월 1일 월요일-새로운 출발을 준비중인 경묵과 에그사마 2009 송년 삼자돼면 (0) | 2009.12.03 |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미스테리 안경사건 in 남양주 마공 국무위원 세미나 (0) | 2009.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