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전세계 음악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각종 신기록을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가 내일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 데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늘(2020년 8월 31일) 미국 MTV에서 곡 발표 이후 공개 무대에서는 최초로 ‘Dynamite’가 불려졌습니다.
노래 자체가 코로나에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한 곡임을 상기시켜 주듯 이번 무대 배경에는 전세계 유명한 야경도시를 보여주었습니다.
Dynamite의 클라이맥스이자 야경도시의 맨 마지막은 한강과 한강변에 멋진 빌딩 숲에서 거대한 불꽃 축제가 벌어지며 흥을 고조 시켰습니다.
전세계 멋진 야경도시들에게 뒤지지 않는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잠시 흥분을 가라 앉히고 비디오를 보다보니 뜸금없이 한화가 보였습니다.
무대 하이라이트인 한강 배경에 ‘한화’의 63빌딩이 떡 하니 중앙에 자리하고 있고 여의도 불꽃축제(주관사 '한화')을 연상케한 거대한 폭죽은 ‘한화’에서 만든 폭죽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 다들 알고 계시지요?
거기다 최근에 전세계 군사용 무기 시장에서도 한화 디펜스의 활약이 대단하던데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보고 듣다가 뜬금없이 ‘한화’를 연상시킨 제 상상력도 우습긴 합니다.
참, 그런데 이번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도 무려 한화(한국화약의 약자)의 상징적인 '화약=Dynamite’였네요!
그럼, 내일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적인 화제가 될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낭보를 기다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