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4. 10. 31.
두려움과 경외로운 대양과 깊은 우주를 떠오르게 하는 음악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
▲ 유튜브 영상의 재생 버튼을 누르고 제가 올린 사진과 함께 봐주시기 바랍니다. 신해철이 불렀던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를 처음 들었을 때 머리 속에 떠오르는 두가지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두려움과 경외로운 대양과 깊은 우주의 이미지요. 편안한 공간에서 보는 느낌보다 마치 영혼의 상태에서 주변에 아무도 없이 홀로 떠 있으면서 대양 또는 우주의 한가운데 떠서 듣는 노래의 느낌 말입니다. 아래 두 사진들은 제가 느낀 이미지를 구글의 도움을 받아 찾아보 대양과 우주의 사진입니다. ▲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 노래와 함께 사진들을 천천히 감상해보시길 권합니다. ▲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 노래와 함께 사진들을 천천히 감상해보시길 권합니다. 전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맨끝에 스터디룸/GMP English Study
2014. 10. 30.
[10.30-31] Speak Softly Love-Andy Williams
Speak Softly Love 부드럽게 속삭여 주세요-Andy Williams Speak softly, love, And hold me warm against your heart.I feel your words. The tender trembling moments start.We're in a world, our very own.Sharing a love that only few have ever known. 부드럽게 속삭여 주세요, 내 사랑.그대 품안에 포근히 안아 주세요.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느껴져요.부드러운 전율의 순간이 시작되네요.우린 우리만의 세상에 있어요.지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던그런 사랑을 나누고 있죠. Wine-colored days warmed by the sun,Deep ve..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4. 10. 28.
그가 떠나던 날, 내 청춘의 한 부분이 함께 사라졌습니다.
▲ 이렇게 당당하고 멋있는 형님이 거짓말처럼 영정사진으로 남기고 떠나버렸습니다. ⓒ 엑스스포츠뉴스 ▲ 20년 전에 발표했던 몽환적인 멜로디와 철학적 가사가 인상적인 'The Ocean : 불멸에 관하여'를 들으면서 그를 추억해봅니다. 2014년 10월 27일... 거짓말처럼 그가 떠나가 버렸습니다. 어제 그가 남겨놓은 음악들을 들으면서 그의 죽음을 부정하고 싶었지만 오늘 아침에 그의 사진이 영정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을 때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또 다시 터트렸습니다. 그기 음악 활동을 하는 기간동안 저의 청춘이 시작되었고 그의 음악과 함께 웃고 분노하고 사랑하고 즐거웠었습니다.그리고 그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떠났을 때 전 제 몸과 마음을 이룬 청춘의 한 부분이 사라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고마웠..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14. 10. 27.
마왕에게 바치는 헌정 추모곡, 그대에게...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비탄보다는 앞으로 있을 희망을 늘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노무현 추모콘서트에서 '그대에게'를 부르기 전 신해철의 멘트... 마왕... 아직 세상은 당신의 독설이 필요했었었습니다. 이렇게 떠나면 안되는 것이잖아요...
맨끝에 스터디룸/GMP English Study
2014. 10. 27.
[10.27-29] Don't Stop-Gin Wigmore
Don't Stop 당신의 사랑을 멈추지 마세요.-Gin Wigmore Twinkle toes, I think I found the soulTo make me happily ever after.Twinkle toes, I'm glad you shot your bowInto the arms of my savior.Can I say that I am somebody's world?How do I live alone with nowhere to go? No. 멋진 그대여,날 영원토록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사람을 찾으 것 같아요.멋진 그대여,내 구원자의 품안에사랑의 화살을 쏴 줘서 정말 기뻐요.내가 누군가의 전부라고말할 수 있을까요?갈 곳도 없이 혼자서 어떻게살 수 있을까요? 안 돼요. *Chorus 1 후렴 ..
맨끝에 스터디룸/GMP English Study
2014. 10. 23.
[10.23-24] Here It Goes Again-OK Go
Here It Goes Again 다시 또 이렇게 돼 버렸어요.-OK Go It could be ten, but then again, I can't remember half an hour since a quarter to four.Throw on your clothes, the second side of Surfer Rosa, And you leave me with my jaw on the floor. 10시쯤 되었을 거예요. 하지만,난 4시 15분 전부터 30분 동안을기억하지 못하고 있어요.옷을 걸쳐 입고,앨범의 두 번째 면을 들으면서,당신은 날 충격에 빠뜨린 채 떠나 버렸죠. *Chorus 후렴Just when you think that you're in control,just when you thi..
맨끝에 문화리뷰/맨끝에 맛기행
2014. 10. 21.
[부산 맛집/부산역 맛집]부산어묵의 자랑, 삼진어묵 수제어묵고로케
○ 가게이름 : 삼진어묵 (www.samjinfood.com)○ 추천음식 : 수제어묵고로케 외 각종 어묵○ 가게주소 : 부산역 내 매장(본 글의 사진 속 매장)/부산 영도구 봉래동2가 39-1번지(부산 삼진어묵 체험·역사관)○ 전화번호 : 051-412-5468(부산 삼진어묵 체험·역사관)○ 특이사항 : 부산역 내 매장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며 아메리카노와 세트는 주문이 안될 가능성이 높음○ 간단맛평 : 신선하고 고소한 어묵을 이용한 속살을 가진 고로케에 다양한 내용물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고로케 강추 지난 10월 19일 일요일 저녁시간 부산역, 업무를 마치고 서울행 KTX를 기다리다가 저녁 요기거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매표소 옆에 유난히 눈에 띄인 긴 줄이 보입니다. 도대체 무슨 가게길래 ..
맨끝에 스터디룸/GMP English Study
2014. 10. 20.
[10.20-22] Galileo-Indigo Girls
Galileo 갈리레오-Indigo Girls Galileo's head was on the block.The crime was looking up for truthAnd as the bombshells of my daily fears explode,I try to trace them to my youth. 갈릴레오의 목숨이 위험에 처해졌죠.그의 죄목은 진실을 찾고 있어다는거였어요.내 일상 속 공포의 폭탄들이 폭발하면서,난 내 어린 시절에서 단서를 찾으려 하죠. And then you had to bring up reincarnationOver a couple of beers the other nightAnd now I'm serving time for mistakesMade by another in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