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2. 24.
2008년 2월 24일 일요일-비결은 편안하게 다가서기
지난 2월 20일 수요일 정우님의 아기 똘망이가 태어났었고 오늘 오후에 아기와 산모가 쉬고있는 산후조리원에 다녀왔다. 오늘 산후조리원에는 형진님과 영훈님 그리고 나 이렇게 방문하려고 하였으나 형진님은 어제 아기들이 아파서 결국 못오고 내달에 결혼할 영훈님 커플과 나 이렇게 3명이 방문을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산후조리원 위치가 신사동 방면이라서 그런지 꽤나 깔끔하고 조용하다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입실해 있는 사람들 숫자와 비용을 듣고나니 과연 안그러면 이상할 정도의 깜짝 놀랄만한 가격이였다. ㅎㅎㅎ 암튼 늘 씩씩했던 산모답게 비교적 빠른 시간에 순산으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있었다. 똘망군 엄마의 출산기를 직접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지난 수요일 산통을 느끼고 오전 9시경 입원하여 오후 1시경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