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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5년 9월 5일 월요일-그동안 근황 보고

근 9개월여만에 일기를 쓰게되는군요~ 이놈의 게으름이란~ -..-;
아 그동안 제 근황을 말씀드리면....
어지럽던 회사분위기가 진정모드에 들어갔고(내부적으로는 아직 복잡한 일이 많지만요~) 지난 여름 빨간택시가 컨텐츠팀을 이끌 팀장으로 승진 발령 되었습니다. (^0^)v
그리고 올해의 큰 이슈였던 빨간택시의 대학원 졸업 여부가 결정이 났습니다. 어케 되었냐구요?
ㅎㅎㅎ 패쑤~~ (^0^)v2!!
그러나 한가지 아쉽게도 졸업작품으로 만들 예정이였던 단편 애니메이션 <인연>은 업무와 병행하는 관계로 시간이 도통 나지 않아 작품만드는 것은 포기를 하고 연구논문으로 대처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작품과 함께 소논문으로 준비를 했던 <애니메이션의 다중적 나레이티브 전개방법 연구>를 회사업무와 가까운 <원작만화로 만든 온라인게임 저작물 활용방안 연구>로 바꾸어 어렵게 통과를 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꽤 깐깐하게 심사를 보셔서 말이지요~
자, 오늘은 오랜만에 쓰는 일기라서 그런지 세부적인 이야기보다는 큼직큼직한 이야기를 했네요~ 앞으로는 정말 자주 이곳에서들 뵙도록 하겠습니다. ^^)>
아, 맞다! 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중국 다녀왔어요~ 여러가지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문화탐방란에 빨간택시의 베이징 여행기 연재로 찾아뵙겠습니다.

○베이징 여행기 에피소드 하일라이트○
-동포애를 자극한 사기사건
-오성호텔의 비극
-날보고 준마처녀래요~
-단체 등짝 공연
-"Do You Speak Korean?"

이상! 오늘 일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