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게이름 : 삼진어묵 (www.samjinfood.com)
○ 추천음식 : 수제어묵고로케 외 각종 어묵
○ 가게주소 : 부산역 내 매장(본 글의 사진 속 매장)/부산 영도구 봉래동2가 39-1번지(부산 삼진어묵 체험·역사관)
○ 전화번호 : 051-412-5468(부산 삼진어묵 체험·역사관)
○ 특이사항 : 부산역 내 매장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며 아메리카노와 세트는 주문이 안될 가능성이 높음
○ 간단맛평 : 신선하고 고소한 어묵을 이용한 속살을 가진 고로케에 다양한 내용물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고로케 강추
▲ 부산역 매표소 바로 옆에 늘어선 줄의 정체는 삼진어묵에서 나온 다양한 어묵, 특히 고로케를 먹기위한 줄이였습니다.
지난 10월 19일 일요일 저녁시간 부산역, 업무를 마치고 서울행 KTX를 기다리다가 저녁 요기거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매표소 옆에 유난히 눈에 띄인 긴 줄이 보입니다.
도대체 무슨 가게길래 줄을 서는 것이야? 라고 봤더니 수제 어묵 고로케라는 정말 부산 스러운 가게 간판이 보였습니다.
그래 부산하면 부산오뎅이지~ 근데 수제 어묵 고로케는 무슨 조합일까나 하고 궁금하던 차에 긴 줄 대열에 합류합니다.
이 가게는 최근 2014년 9월에 부산 향토기업 삼진식품이 베이커리 형태로 어묵을 고급화 시켜 입점을 한 것이였습니다.
원래 부산 영도에 어묵공장형태를 베이커리형태로 리모델링하여 놀라움을 안겨주었던 삼진어묵은 백화점 입점과 그리고 이곳 역사 입점 등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전혀 정보없이 늘어선 줄을 보고 맛을 보게 되었던 어묵 고로케는 아직 전국에 널리 퍼진 상태가 아니라서 서울로 올라가면 좀처럼 접하기 힘든 맛이였을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가게길래 줄을 서는 것이야? 라고 봤더니 수제 어묵 고로케라는 정말 부산 스러운 가게 간판이 보였습니다.
그래 부산하면 부산오뎅이지~ 근데 수제 어묵 고로케는 무슨 조합일까나 하고 궁금하던 차에 긴 줄 대열에 합류합니다.
이 가게는 최근 2014년 9월에 부산 향토기업 삼진식품이 베이커리 형태로 어묵을 고급화 시켜 입점을 한 것이였습니다.
원래 부산 영도에 어묵공장형태를 베이커리형태로 리모델링하여 놀라움을 안겨주었던 삼진어묵은 백화점 입점과 그리고 이곳 역사 입점 등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전혀 정보없이 늘어선 줄을 보고 맛을 보게 되었던 어묵 고로케는 아직 전국에 널리 퍼진 상태가 아니라서 서울로 올라가면 좀처럼 접하기 힘든 맛이였을 것입니다.
다음에 또 부산역에 들리게 되면 또 다시 길게 늘어진 줄 사이에 서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될 것이고 영도에 있다는 원래 체험관 및 역사관도 나중에 시간을 내어 들려보려고 합니다.
아, 이 글을 쓰고 정리하면서 머리 속에 그 때 먹었던 맛과 향이 또 다시 떠오르게 되는군요! 꿀꺽!
▲ 일반 빵집이나 패스트푸드점 못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된 주문 및 계산대와 뒷편에는 오픈이 된 어묵작업 공간이 눈에 띄입니다.
▲ 오픈 된 어묵작업 공간은 위생에 대한 관리와 신선한 어묵을 현장에서 바로 조제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어필 합니다.
▲ 어머님들의 분주함 그리고 어머님들이 막 만든 어묵을 고르고 있는 손님, 일반 빵집과 비교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군요.
▲ 일반적인 어묵도 다양한 종류와 크기가 포장되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집어 오려다가 소량 포장된 것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과 함께 내려 놓았습니다. ㅜㅜ
▲ 서울행 KTX 를 타기 위해 저녁 식사 대용으로 어묵고로케세트를 사왔습니다.
아, 이 글을 쓰고 정리하면서 머리 속에 그 때 먹었던 맛과 향이 또 다시 떠오르게 되는군요! 꿀꺽!
▲ 일반 빵집이나 패스트푸드점 못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된 주문 및 계산대와 뒷편에는 오픈이 된 어묵작업 공간이 눈에 띄입니다.
▲ 오픈 된 어묵작업 공간은 위생에 대한 관리와 신선한 어묵을 현장에서 바로 조제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어필 합니다.
▲ 어머님들의 분주함 그리고 어머님들이 막 만든 어묵을 고르고 있는 손님, 일반 빵집과 비교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군요.
▲ 일반적인 어묵도 다양한 종류와 크기가 포장되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집어 오려다가 소량 포장된 것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과 함께 내려 놓았습니다. ㅜㅜ
▲ 서울행 KTX 를 타기 위해 저녁 식사 대용으로 어묵고로케세트를 사왔습니다.
▲ 찰진 어묵 속살과 카레맛 내용물을 한입에 슥 베어먹었더니! 캬~~ 줄 서는 것 포기했으면 이 맛 몰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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