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정보나눔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3. 9. 25.
멀티미디어의 압박에 굴복하다! (-0-)a...
▲오늘 주인이 바뀔 HP3850 사진 며칠전 지하철에서 밴드오브 브라더스를 PDA로 보신 분을 보고 마음이 심히 흔들렸던 빨간택시입니다. 결국은.... 멀티미디어의 압박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셀빅에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PDAian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 중고로 알아본 아이팩 3850을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최신기종은 아니지만 제가 목말라하던 멀티미디어 기능과 이동간 작업이 가능하게 될것 같아서 설레임니다. 오늘 저녁에 직거래로 구입을 하게 될텐데 무사히 구입 완료하고 더욱 더 즐겁게 생활하는 돼지털(?) 리스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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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20.
출근길의 멀티미디어의 압박!
오늘 출근 전철길에서 PDAin을 보았습니다. 그 분은 포켓PC (HP의 새로나온 기종으로 추정)로 전쟁 드라마 '밴드오브 브라더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허허~ 가슴이 떨리더군요~ 마치 길가다가 이상형을 만난 느낌이랄까? 저는 현재 셀빅XG라는 흑백 PDA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제 셀빅은 제 디지털 비서 역할을 잘 해나가고 있지요~ 일정관리해주고, 책 읽어주고, 사이트 클리핑해주고..... 단 멀티미디어 기능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게 아쉬웠습니다. 멀티미디어 기능이 없어도 꿋꿋하게 버티려고 했지만.... 현재 제가 PDA를 사용하면서 새로운 용도가 추가 되었는데 캐릭터 관련 아이디어를 적고 그리는 것입니다. 물론 셀빅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슬슬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 합니다. 칼라가 지원..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3. 9. 18.
030916-단촐한 개강모임
드디어 학교로 나와서 듣는 마지막 학기까지 왔습니다. 신입생이 날일 갈수록 줄어서 이번 학기에는 딱 한분만 오셨네요. (^ ^;) 그래도 작년까지만해도 선배기수에 인원이 많아서 꽤 북적 거렸는데 말이죠... 메뉴는 탁영호 형님의 강력 추천으로 이번에는 럭셔리 컨셉(?)으로 먹자고 해서 삼겹, 목살은 거들떠도 안보고 소갈비살과 안창살만 먹기로 하고 술도 평소의 소주는 휙휙 보내버리고 산사춘으로만 주문을 했었습니다. (이..이게 럭셔리냐? -_-;) 모두들 별 사고 없이 한 학기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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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14.
캐릭터열전 -보노보노-
빨간택시가 소개하는 캐릭터 보노보노입니다. 보노보노는 빨간택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이면서 아기 해달이라는 귀여운 생김새답게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주변사물을 관찰하면서 좌충우돌 사는 모습이 빨리빨리를 외치며 달려온 빨간택시에게 여유와 느림의 철학을 가르쳐준 친구이기도 합니다. 만화책은 현재 거의 절판된 관계로 전권을 구하지는 못하고 총 20권 중 9권~20권까지 소장 중입니다. 그리고 일본보다 먼저 발매된 TV시리즈 DVD는 전편 소장중이고 얼마전 발매된 극장판 '보노보노 쿠모모 나무의 비밀'은 곧 구입예정입니다. 빨리 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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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12.
가을에 어울리는 청승 발라드의 왕자 3인방
▲좌로부터 윤종신, 김동률, 김현성 그리고 꼽사리 미스터무(?) 가을이 되면 유달리 사랑받는 장르가 있으니 바로 발라드 가요들입니다. 그 발라드 가수들 중 유달리 빨간택시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은 이른바 청승 발라드 왕자 3인방이 있으니 그들은 바로 윤종신, 김동률, 김현성 이 세사람입니다. 이 세 사람들의 프로필을 잠깐 살펴볼까요? 이름 : 윤종신 출생 : 1969년 10월 15일 신체 : 키: 170cm, 체중: 55kg 학력 :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취미 : 테니스, 산책 데뷔 : 1990년 공일오비 객원가수 특이사항 : 데뷔한지 가장 오래 되었지만 감각만은 여전히 20대 초반인 가수(-0-;) 이름 : 김동률 출생 : 1974년 3월 15일 신체 : 키: 177cm, 체중: 58kg 취미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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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9.
030908-행복한 이들의 표정
어제 빨간택시 베스트 프렌드 중의 한 명인 승운이와 곧 결혼 할 재수씨와 정식으로 인사를 했었습니다. 결혼의 한달여 남긴 두사람의 표정은 마냥 행복해 보이죠? 그동안 빨간택시의 온갖 질투를 이겨낸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s( -_-+)z 진심이야? 크워~~~ 날 시험에 들게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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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7.
DP 카투니스트들과의 만남
▲DP의 Dr. m님이 직접 그리신 2003년 9월 5일 금요일 모임 참석자 Dvd Prime의 컨텐츠들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쾌한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카툰게시판이 아닌가합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바로 그 카툰 게시판들의 주인공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짧지만 유쾌하고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카툰 게시판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는 밴드독의 밴드독님, 혜성같이 나타나 새엄마와 계모로 DP인들을 사로잡은 시네카툰의 루미코님, 회의시간에 몰래 땡땡이 치시고(?) 모임에 참석해주신 이팀장 이야기의 이팀장님, 개와 수의사의 따뜻한 가족이야기의 Dr. m님, 그리고 저 빨간택시 이렇게 5명이 모였습니다. 각자의 카툰탄생의 비화와 공개적으로는 듣기 힘든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나누며 시간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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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9. 4.
버터의 흥겨움 Harry Connick Jr.
Harry Connick Jr. 그의 대해서 처음 알게된 것은 빨간택시가 좋아하는 전람회의 데뷔 앨범에서 노래 도중에 Harry Connick Jr. 이야기가 나오면서 알게되었는데 이 냥반을 알고 보니 버터 얼굴로 영화배우로도 활약을 많이 했던 사람이더군요. 멤피스벨(1990), 카피캣(1995), 인디펜던스데이(1996) 등 잘 알려진 영화에서 그의 버터 얼굴을 내밀었지요~ 하지만 그는 영화배우가 본업이 아니라 재즈 보컬리스트입니다. (반대인가? -0-;) 그의 대중적인 인지도는 해리가 셀리를 만났을때 영화음악을 맡으면서 급격히 상승을 했고 지금도 영화계와 음악계를 부지런히 왔다갔다하면서 사는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전 JAZZ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Harry Connick Jr.의 음악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