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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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1.
비례대표 당선자들은 무임승차자인가?
안녕하세요? 빨간택시입니다. 우선 우리 창조한국당의 이번 원내진입을 다시 한번 자축합니다. ^^ 다름이 아니옵고 이번 우리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자들 관련으로 질문이 있습니다. 같은 창조한국당 당원으로써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보통 비례대표라 하면 당에서 지역구가 아닌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선발하여 정당지지도에 의해 선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창조한국당에는 1번이 이용경 전 KT대표이사였습니다. 바로 이 점이 의문점입니다. 대선 후 심각한 당와해 분위기때도 소극적모습으로 잔류를 택하였고 이번 총선기간에도 지원유세도 거의 없이 보이지 않았던 점이 의문입니다.(오히려 한참 뒷번호이신 필리핀계 이주여성분이 더 많이 나오셨지요) 창조한국당 홈페이지나 그 어디에서도 이런 점을 의문으로 제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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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9.
이제 도덕책은 모두 불태워 휴지통에 버려야하는 시대
"○○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지금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웃으며 돕고 살았던 사회적인 분위기가 눈에 불을 키고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어야 살아남는 정글로 바뀌어 버린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지난 대선 기억하십니까? 정권 출범 5일째인 이명박 대통령이 오르기 전까지 과정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는 우리나라 국민 1%에 해당하는 경제적 기득권을 대표로 하는 한나라당의 후보였었습니다. 그런 그가 대선기간 내내 서민경제를 살리겠다고 외치면서 본격적으로 1% 대신에 사회적인 약자인 99% 국민들을 위한다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과 그 후보의 본질은 아는 사람들은 그가 내세운 공약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왜냐면 바로 그가 말로 내세우는 서민경제 살리기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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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4.
경축! 제16대 대통령 취임! ( *TωT*)//
▶ 2003년 2월 25일 게시물 제목을 보고 17대 대통령 취임의 오타가 난 것이라고 생각하신 분들에게 먼저 말씀드립니다. 오타가 아닙니다. 정확하게 5년 전... 빨간택시는 카툰을 연재했던 초창기 시절이였습니다. 그 시절에 대한민국에 제 16대 대통령이 취임을 하였는데 그분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셨고 그를 축하하면서 5년 뒤 퇴임 때 부디 대한민국 최초의 존경받는 퇴임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만든 카툰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 5년 뒤, 제 기준에서는 그러한 자격을 분명히 갖추시고 내려오셨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과 함께 했던 5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TωT=)// ▶ 2004년 3월 12일 전대 미문의 정치쇼로 기억될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탄핵안을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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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17.
문국현, 아무런 결과없는 도전을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원래 DP 시게에 올리신 복댕이님의 "문국현 후보는 대선에 왜 나오신 겁니까??" 게시글에 대한 짧은 댓글로 시작을 했으나 내용이 많이 길어져 따로 올립니다. ^^ 복댕이님의 글을 그동안 잘봐왔고 대부분 공감이 가는 글이였으나 이번 글에서는 동의하기 어려운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노골적인 커밍아웃을 하면 저도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였고 신당경선때 유시민>이해찬을 지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신당경선의 흥행 대실패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계승자일 것 같았던 유시민, 이해찬 후보가 정동영후보와의 격차를 인식하고(인정과는 다른 단어입니다.) 중도 사퇴를 하는 등 제 관심에서 점점 멀어졌는데 정말 이상한 점은 유시민이 이해찬 캠프에 합류했을 때와는 다르게 정동영 캠프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돕는 모습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