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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8. 20.
KO-004 왕산악
고구려시대 거문고의 제작자이며 관리 왕산악에 관한 역사적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다음과 같은 짧은 내용이 그의 행적에 대한 역사적 기록의 전부이다. 진(晉)나라 사람이 일곱 줄의 현악기를 고구려에 보내왔는데, 고구려 사람들은 그것이 악기인줄은 알았지만 그 악기의 성음이나 연주법은 알 수가 없어서 그 음율을 알고 연주법을 아는 사람을 거국적으로 구해서 후상(厚賞)하기로 했다. 그때 제2재상으로 있던 왕산악이 칠현금의 뼈대를 그대로 유지한 채 크게 그 법제를 고쳐서 악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백여곡의 음악을 지어 연주하니 마침 검은 학이 날아와서 춤을 추었다. 그래서 악기 이름을 현학금(玄鶴琴)이라 했고 후에는 단지 현금이라고 했다. 그가 언제 거문고를 만들었는지 삼국사기에 언급되지 않아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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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20.
KO-003 광개토대왕
고구려 19대 왕(재위 391∼413), 고국양왕(故國壤王)의 태자.이름은 담덕(談德)이며 소수림왕의 정치적 안정을 기반으로 최대의 영토를 확장한 정복 군주이다. 그의 완전한 묘호는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이며, 생존시의 칭호는 영락대왕(永樂大王)이었다. 광개토대왕은 약칭이고, 그가 쓴 영락(永樂)이란 연호는 한국에 알려진 최초의 연호이다. 즉위 초부터 대방(帶方) 탈환전을 개시하여 백제정벌에 나서 한강 이북과 예성강 이동의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 400년에는 신라 내물왕의 요청으로 5만의 원군을 보내어 왜구를 격퇴시켰으며, 동예(東濊)를 통합하고(410), 신라와는 하슬라(何瑟羅)를 경계로 삼았다. 또 연(燕)나라의 모용 희(慕容熙)를 반격하여 신성(新城) ·남소(南蘇)의 2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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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20.
KO-002 온달장군
《삼국사기》 온달조(溫達條)에 따르면 몹시 가난하여 항상 밥을 빌어다 눈 먼 어머니를 봉양하였는데, 얼굴이 우습게 생겨 사람들이 그를‘바보 온달’이라고 하였다. 당시 고구려의 평원왕은 어린 공주가 울기를 잘하여 놀리느라고 ‘네가 울기를 잘하니 바보 온달에게나 시집 보내겠다’고 항상 말하였다. 공주의 나이 16세가 되어 궁중을 나와 온달을 찾아 부부가 되었다. 공주는 궁중에서 가지고 나온 패물을 팔아 집과 밭을 마련하고 말을 사서 준마로 키웠다. 고구려에서는 해마다 3월 3일이 되면 왕이 신하 및 병사들과 더불어 사냥을 하였는데 온달의 말타는 품이 언제나 남보다 앞서고 잡는 짐승도 많아서 왕이 불러 그 이름을 묻고 놀랐다. 그 때 중국 후주(後周)의 무제(武帝)가 고구려를 침공하자 온달이 선봉장이 되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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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20.
KO-001 평강공주
고구려 제25대 평원왕(平原王)의 딸이자 온달(溫達)의 아내. 어릴 때 자주 울어 아버지로부터 바보 온달에게 시집 보낸다는 농담을 듣고 자랐다. 16세 때 아버지가 상부(上部)의 고씨(高氏) 집안에 출가 시키려 하자 이를 거역, 보물을 몸에 지니고 궁궐을 뛰쳐나와 가난하고 무식한 온달을 찾아 부부가 되었다. 그 후 보물을 팔아 집과 논밭 등을 마련하고 온달에게 학문과 무예를 가르쳐 고구려에서 가장 훌륭한 장군이 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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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20.
[전시회]서울 캐릭터 페어 2003 -2부
▲ 음홧홧! 내가 바로 뽀요마리! 앞에 있는 놈들은 우리 병아리들인데 숫자는 1000까지 세다가 포기를 하였소! (-_-;) 꼬마 캐릭터 디자이너의 어린이를 위한 회사 ‘꼬불이’ 개인적으로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의 회사인 꼬불이는 국내 최연소 디자이너인 12세의 기새림양이 만든 캐릭터로 이루어져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정작 부스에는 개발된 상품 등이 전시 되어야 할 텐데 출판된 책과 디자이너 기새림양만 쓸쓸하게 지키고 있어 다른 부스에 비해서 볼거리가 없는 아쉬운 부스였습니다. (싸인을 받을가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 그냥 왔던 빨간택시 -_-;) 일본 특유의 캐릭터로 가득찬 ‘K&J 라이센싱’ 일본은 만화와 캐릭터의 왕국이다. 캐릭터의 왕국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캐릭터들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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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20.
[전시회]서울 캐릭터 페어 2003 참관기
▲ 소니의 타마와 친구들 2003년 7월 18일 금요일 비가 내렸던 흐릿한 날씨 였지만 대한민국 캐릭터업계의 현주소를 점검할 수 있는 서울 캐릭터 페어 2003 행사에 참여한다는 가벼운 기대감으로 삼성동 코엑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먼저 일반 공개에 앞서 16일 수요일 비즈니스 데이에 ‘캐릭터 비즈니스의 세계화’를 주제로 세미나가 있었는데 1부에서는 쇼가쿠간 캐릭터 사업센터 센터장인 쿠보 마사카즈의 아시아 캐릭터가 해외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포켓몬의 굴러벌 라이선시 전략과 방법을 예를 들어가면서 진행하고 2부에서는 일본 모리와 다카히데 변호사의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캐릭터 시장으로의 진출방법을 강연을 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강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였으나 아쉽게도 사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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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20.
포티
IVNtech.라는 회사에 근무 했을때 만든 캐릭터로 당시 회사에서 PDA 메일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중이였는데 그곳 서비스에 쓰일 캐릭터로 만들어 본 녀석 입니다. 우체통 모양은 우편물을 상징하는 것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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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8. 20.
점심닷컴의 밥과두
점심닷컴이란곳에 근무 할 때 만들었던 캐릭터들입니다. 먼저번 캐릭터가 있었는데 너무 밋밋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캐릭터들을 새로 만들었는데 회사가 어려워져서 사용하지 못했던 캐릭터들입니다. 밥그릇 뒤집어 쓴 녀석은 '밥'이고 그옆에 있는 만두 모양의 캐릭터가 '도' 입니다. 둘이 함께 있으면 이렇게 부르지요~ '밥도~'(-_-;) 그리고 포크는 '포키', 스푼은 '푸니', 젓가락 형제는 '헛둘브라더스' 입니다.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