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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년 5월 2일 토요일-창신동 완구도매상가 완전 득템!

어제 오늘, 1박 2일로 회사 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샵은 대부도 근처에 있는 곳으로 다녀왔는데 쓰레기 태우는 냄새(쓰레기 소각장소가 식당 바로 옆-_-)와 더불어 바닷가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강끝 부분 등등 장소 자체가 많이 아쉬웠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서비스 전에 중국과 대만에 총 1,400만 달러의 수출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였고 원없이 먹었던 꽃등심 파티와 난생 처음 워크샵 골든벨 상금(1등은 아니고 2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음!!^^)을 받은 것이 나름 수확이라면 수확!

아무튼 워크샵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나는 회사 동생 주원이의 안내를 받아 창신동에 있는 완구도매상가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완구도매상가행은 곧 다가올 어린이 날때 모처럼 세명의 조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줄 수 있는 멋진 삼촌 역할 때문이다. ^^;
미리 조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의 리스트와 쇼핑몰에서 파는 단가를 확보한 지라 무엇을 사줘야 하나라는 고민없이 착한 가격에 파는 가게를 찾아보기로 하였다.
그 결과.....
예상가의 1/2에서 1/3정도의가격에서 원하는 선물을 확보 할 수 있다보니 몇가지 선물을 더 사서 정말 푸짐한 선물을 한가득 안겨 줄 수 있을 생각에 완전 기분 좋아하고 있다.

ㅎㅎ 조카들아! 어린이날 기다리삼! 삼촌이 모처럼 선물 폭탄을 떨어뜨려주마!^^



○ 오늘의 MSN 대화명 ○
[♡빨간택시♡www.redtaxi.net] 안녕~영챔프-<대한민국사 4권> 독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