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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년 7월 9일 목요일-공금횡령 공범 이야기

한때 한 곳을 바라보면서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함께 뛰며 격려를 했던 이들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사이에인가 누군가의 시기심이 싹트기 시작하더니 이해할 수 없는 모함으로 발전을 하고 이내 거짓이 사실로 둔갑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시작한다.

내가 활동하는 모 커뮤니티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에 의해서 왜 편이 갈려야 했는 지 이유도 모르겠거니와 어느 사이에 인가 공금횡령 공범이라는 황당한 타이틀을 내가 달려버린 것은 기본이고 작년 함께 모진 고생을 겪은 이들을 온갖 모함으로 소문을 확대 생산하는 그들을 이해 할 수 없다.(심지어는 얼굴을 마주하면서 '전과자'라는 섬찟한 표현도 누하나 꿈쩍 안하고 내뱉는다.)
나? 하하! 당연히 떳떳하지! 결국 공금횡령이라는 더럽고 추잡한 의혹에 대해 관련 자료 등을 대조하고 조사한 결과 너무나도 당연하게 깨끗함을 증명해버렸다.
그리고 당당했던 공금횡령범들은 그 증거자료들을 확인이라는 명목하에 의혹을 제기한 그들의 손에 건내어졌다.

나를 비롯한 진실을 믿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당당할 수 있었지만 이해불가의 시기와 질투심에 쌓인 사람들의 행동은 이미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행동을 하고 있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쪽지를 통해 은밀히 음해와 모함성 이야기를 사실인양 확정을 해버리고 소문을 확대 생산하고 있고 중재자를 통해 뒤에서 비겁하게 숨어서 얼굴을 마주하려 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의혹관련 사실관련 증거자료를 가지고 와서 함께 대면하자는 자리에서도 당당했던 우리들과 달리 그들은 다른 핑계를 대면서 끝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럼 대면한 그날, 일이 있어 못나온다던 그들이 약속장소 근처에서 우리와의 만남이 끝나자마자 중재자와 만난 것은 무슨 짓이지?
그리고 공금횡령에 의한 견찰에 고발한다는 말도 그냥 술먹고 한 이야기라면서 이해하라고 하는 것은 우리보고 성인군자가 되란 말인가?

그런 그들이 아직도 뻔뻔히 특정 단체나 지지자를 비판하고 정의를 부르짓고 있다.
이런 아이러니한 웃기지도 않은 상황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역시 세상은 어느 한면만 바라보아서는 안되는 것이고 반드시 양면성이 존재한 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교훈같다.

내일모레 우리 게임의 첫 번째 CBT 준비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 와중인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나에게 벌어지는 상황자체가 웃기지도 않다.
뭐 사실 앞에서 웅크릴 이유없이 당당할 수 있다는 점에 위로라도 해야 하나? 하하!!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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