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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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4.
선관위 덕분에 아이돌 카라 개념연예인으로 등극(?)
[오마이뉴스]카라 '엠비심판' 구호 외치자 이벤트 급종료?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둔 어는 봄 대통령하나 바뀌었다고 검찰, 경찰 등 공무원 집단들이 중립을 잃어버리고 특정계층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고 있는 대한민국을 계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선관위가 나름 네티즌들과 가까이 하기위한 카라기용이나 사자성어 작성하기 등 좋은 이벤트를 기획하였는데 문제는 알바 등에 의해 친여적 성향을 지닌 글이나 댓글 등이 보이긴 하나 넷심은 이미 정부여당에 등을 지고 있는 상황이라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슬픈 변명을 뒤로 하고 작년에 '허니'를 시작으로 '미스터' 등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2010년 새봄에는 '루팡'이라는 곡을 통해 이젠 명실상부한 탑 아이돌로써 사랑을 받고 있는 카라! 그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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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31.
[점입가경] 일, 교과서 '독도는 일본땅' 파문…문제될 것 없다?
일, 교과서 '독도는 일본땅' 파문…문제될 것 없다? 접입가경의 상황입니다. 일본이 아무리 보수우익 자민당 정권에서 (자민당보다는) 진보정권인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다고 하여도 일본은 일본입니다. 정부에서는 주한일본대사를 불러다 항의했다고는 하는데 이게 항의로 끝날 일입니까? 절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우익단체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이번 사안과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한동안 정부차원에서의 대응은 일본과의 외교적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일본은 이를 계기로 국제 재판을 통해 독도를 돌려받을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하... 일본의 안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중대시국에 우리나라의 영토를 책임지시는 분이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많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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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30.
日 "초등교과서에 '다케시마' 경계선 표시하라"
日 "초등교과서에 '독도' 경계선 표시하라" 이젠 일본이 대범하게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선언하면서 "초등학교 교과서에 지도에 일본 영해로 포함하는 경계선을 그어라"는 검정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한일 외교관계자가 밝혔다고 하고 이에 한국 외교 당국은 일본 정부가 이 같은 의견을 제시할 경우 곧바로 유감을 표명하는 등 대응에 나설 것 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유감표현이요? 미쳤습니까? 자국 영토를 태연하게 타국이 자기네 땅이라고 선언을 하고 있는데 유감표현으로 끝이나나요?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일본의 속국이 되었습니까? 개탄스럽습니다. 이젠 어디서부터 잘못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민간인인 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교수가 타임스퀘어에, 미국 일간지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알리면 뭐합니까? 정작 자국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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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9.
천안함 침몰 사건 중 장교만 대부분 생존한 사실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가진 일부 네티즌들의 시선에 대해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45분 서해안에서 해군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하였습니다. 정부의 일관성없고 신속하지 못한 대처로 병사들 위주의 실종자들이 여전히 차가운 바다 속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 왜 장교들만 살아남고 사병들이 대부분 실종될 수 밖에 없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불편한 시선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본다고 가정을 하고 장교들만 생존 할 수밖에 없는 함정의 구조적인 배치상황에 따라 다수 사병들이 피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고 가정을 하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불편한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일부 네티즌들을 이렇게 이해합니다. 전반적인 사회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사회 전방위(정치, 경제,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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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4.
MB氏사장 김재철, PD수첩 PD 제작무관 타부서 전출지시
[PD저널]김재철 사장, ‘PD수첩’ 김환균 PD 전출 지시 “본인 동의 없는 강제 전출”…시사교양국 긴급총회 MBC의 MB氏 낙하산 사장 김재철이 정권의 눈엣가시 PD수첩에 칼을 들었습니다. 인사 당사자인 김환균 PD는 2008년 9월 2일 〈PD수첩〉을 맡은 이후 4대강과 민생예산, 무상급식, 미네르바, 용산참사, 계룡대의 군납비리 폭로, 미디어법 논란, YTN 해직기자 등을 기획해 왔다고 하고 그 후임인사로 거론되는 사람이 선임자 노조 출신의 A PD로 과거 작가들과의 추문으로 홍역을 치룬 것으로 알려져 PD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고 또 다른 후보로는 아침정보프로그램을 연출하는 B PD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어쩌면 후임인사도 딱 MB氏 스러운 인사를 찾는지... 참, 이 정권 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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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3.
대법원투항(?) 우리법연구회원 명단조사 결정을 보고...
[단독] 대법원, 우리법연구회 회원명단 조사 착수 아침 출근 길에 노컷뉴스를 헤드라인을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 전 보수층이라고 자처하는 자들 (조중동 및 부당 정치 권력자들의 기득권 옹호하는 세력으로 대한민국의 건전한 가치와 상식을 파괴하는 집단)이 법원내 진보적 학술단체인 우리법연구회의 해체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 맞서서 대법원은 법곤윤리강령상 문제가 있다면 조치를 취하겠지만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반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뉴스를 보고 다리에 힘이 풀려 버렸습니다. 보수의 탈을 쓴 매국세력들이 정권을 잡은 이래 비상식적인 상황들이 속출하고 있는 이 시대 최후의 보루로써 대법원의 위치가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 그들이 흔들리고 있다는 상황으로 비추어지고 있어 오는 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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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30.
상식에 근거한 사회적 정의 실천은 누가 해야 하는 것인가?-헌재의 미디어법 관련 결정을 지켜보며...
"법 어겼지만 미디어법 가결 유효" 2009년 10월 29일 오후, 대한민국은 헌법재판소의 한 결정문 발표를 보고 다시 한번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혹시 논란이 되고 있는 미디어법을 아십니까? 특정 언론사들의 사세확장을 통해 미디어를 지배하고 그 미디어 지배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자하는 법으로써 이미 법안 설립목적부터가 법과 원칙을 위반하고 오히려 선진 미디어 환경조성을 위한 대기업자본 투입으로 경쟁력을 재고 한다는 해괴한 논리를 가지고 있는 법안입니다. 이미 법안의 태생부터가 문제가 있던 미디어법은 공청회나 토론과정이 거의 없이 현 여당인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이 상식을 벗어난 경천동지할 방법(대리투표, 기습상정, 국회내 경찰 투입 등)으로 법안을 통과를 시킨 법입니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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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8.
정운찬 총리 취임을 축하합니다.-전국상습불탈법자연합
2009년 9월 28일, 정운천 총리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아, 정운천? 정운찬? 정운찬? 정운천? 정운천(전 미친소 수입장관) 아니죠! 정운찬(현 양파 정치인) 맞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번 2MB 2기 내각 입각 전에는 그가 온건과 보수를 아우르는 지식인 인줄 알았습니다.(그래서 민주당의 대선후보로도 거론이 되기도 했었지요.) 추악한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보여준 단적인 사건... 아니 그동안 2MB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대통령은 물론이고 그가 입각시킨 국무위원들을 보면 위장전입은 아주 기본 옵션이고 탈세, 병역기피, 금품수수, 공무원법 위반... 도대체가 이게 뭡니까? 솔직히 정운천 카드가 2MB 입에서 처음 나왔을 때 약간은 의아함을 가졌습니다. 물론 충청권을 의식한 정략적인 선택은 차지하더라도 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