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자유게시판
2009. 9. 3.
저 장가 가요~!~~
잘지내시죠??? 요즘은 다들 뜸하시던데... 어찌 지내시는지요>??? 전 11월에 장가 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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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9.
아..DJ 당신마저 이렇게 떠나버리시는 것입니까?
2009년 8월 18일 오후 1시40분... 병세 악화로 한달여전부터 중환자실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던 DJ가 끝내 돌아가셨습니다. 올해 5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갑작스런 이별을 겪은지 3개월이 지났을 뿐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 진정한 민주화를 가지고 오신 분이 노환으로 그렇게 훌쩍 떠나버리셨습니다. 솔직히 노환이라고 하지만 지난 5월 노통을 떠나보내셨을 때 충격이 너무나도 크셔서 병세가 악화되셨다고 합니다. [본 사진의 저작권은 연합뉴스에 있습니다.] 그날 DJ가 보여준 이 사진이 그때의 모든 상황을 설명합니다. 아직도 먹먹하기만 합니다. 그의 뜻을 이어가며 민주주의 가치실현을 하려고 했던 노통 서거 이후에 대한민국에 이런 정치인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정적들이 5차례나 목숨을 노렸음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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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3.
뜬금없는 마봉춘 <생방송 오늘아침>의 박근혜 찬가!
평일 아침 8시30분에 마봉춘 텔레비젼에서 방송되는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출근하면서 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자주보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마봉춘의 다음과 같은 다양한 스팩트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明:명] 역시 마봉춘의 프로그램답게 시사적인 성격이 강하다. 타사 아침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시사 메인 이슈를 맨 처음 배치를 합니다. 역시 마봉춘의 메인 컬러가 옅보이는 프로그램 구성이 아닌가 합니다. [暗:암]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 넌 누구냐! 경향신문 기자라서 처음에는 호감어린 시선으로 바라 보았지만 그녀의 정체를 알고 갸우뚱 해집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만 언급을 해보면 돌아가신 노전 대통령에게 검찰조사에서 증거가 나왔다면서 강한 목소리로 뇌물혐의를 확신하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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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15.
행님! 졸업준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햇님~박상훈 입니다. 함 놀러와 봤습니다.....좋네요..^^ 졸업준비 하느라 수고 많으셨구여 우리 언능 엠티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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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12.
사법살인의 주역 떡검이 고인의 심장에 다시 한번 총을 쐈습니다.
[관련기사보기] 문재인 "고인 두번 욕보인 행태 분노" 변호인단은 이날 홈페이지에 띄운 글에서 검찰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노 전 대통령측에 640만 달러의 포괄적 뇌물을 공여한 피의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힌 부분과 관련,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미친 떡검들 하는 짓을 보십시요! 고인이 되신 분이 입을 열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고인이 시신의 심장에 다시 한번 총을 겨누어 쏴버립니다. 정말 그가 피의사실이 인정이 된다면 국민을 위해서 쇼가 아니라 진짜 기소해보란 말입니다. 우리는 정치 검새들의 미친 쇼가 필요한 게 아니라 진실과 정의가 필요하단 말입니다. 대한민국 진짜 족구하라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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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30.
민중가요와 가장 잘 어울렸던 그 분의 마지막 가시는 길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직접 부르신 '상록수' 2009년 5월 23일 이른 아침, 한 사람이 비극적인 자살을 하였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16대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 하신 것이 였습니다. 현직에 계실 때는 올곧은 성품과 고집을 지닌 개혁 대통령으로 퇴임 후에는 농촌사회를 변화 시키려는 사회운동가로 활약을 하였던 그의 서거 뒤에는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시스템이 비정상 적인 상황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였습니다. 그 서거의 사인에 대해서는 경찰의 직무유기에 가까운 미진한 수사로 타살설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는 등 대한민국 사회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 분이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현 정권의 개가 되어버린 광견 검찰의 모욕을 통한 여론 압박수사에 의해 고인의 명예는 추락하게되었고 떳떳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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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4.
▦▦ 분향소가 있는 조계사에 다녀왔습니다.
조계사에 8시쯤부터 있다가 11기 30분경에 나와서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다들 작년 이맘때 촛불을 들었던 이후에 오랜만에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 모두 약속이나 한듯이 나눈 인사말... "아, 잘 지냈어요? 어허~ 그나저나 좋은 일로 얼굴보고 싶은데 어째..." 하... 그러게 말입니다. 초기에 시내 곳곳에서 설치 되었던 분향소가 견찰들의 발빠른 대응으로 이중 삼중으로 막히게 되었고(전견버스로도 모자라 관광버스에서 유치원미니버스까지 동원하여 바리케이트를 쳤다고 하네요) 작은 몸싸움이 일어 났다고 합니다. 발빠른 DP분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 조계사의 협조에 함께 분향소 설치를 준비합니다. 국화꽃 1000송이를 미리 준비하여 노 전 대통령을 조문하러 오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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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3.
▦▦ 노 전 대통령 유서내용 일부 공개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당신은 늘 외뢰웠다고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시는 군요. 그동안은 외로운 전 대통령 노무현이였지만 이젠 대한민국을 새롭게 도약하려는 가슴 따뜻한 혁명가로 기억될 것입니다. 편히 쉬세요...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했다. ▶당신과 함께 가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탄한 탄탄대로를 걷고자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각자의 신념으로 함께 가려고 했던 사람들 이였습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 ▶당신이 보았던 수많은 책을 통해서 많은 이상적인 이론을 세상에 선보이려고 했었겠지요? 그리고 당연한 것이지만 세상의 벽에 부딪히면서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이젠 다른 세상에서 당신이 좋아하셨던 책을 마음의 짐없이 편히 보시길 바랍니다. 원망하지마라. ▶당신을 원망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