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
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자유게시판
2008. 6. 22.
^^
하하하 DP에서 빨강택시님 글만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방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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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2.
6/22 새벽, 화염백수(프락치 의심자)를 시민들이 잡았습니다.
◈사건개요◈ 2008년 6월 22일 새벽, 진중권교수님은 여느 때 처럼 진보신당 칼라TV를 통해 열심히 생중계 중이였습니다. 집회참여자들 사이를 휘휘 누비며 강철 체력을 자랑하고 계십니다. 그러던 4시 19분 경 무엇인가 소동이 있었는지 사람들이 흥분한 모습이 보이고 진중권교수님은 그 사이로 들어가 생중계와 인터뷰를 시도 합니다. 그 문제의 소동을 시간대 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6/22-4시 19분◈ 사복경찰 채증인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시민들이 잡았나봅니다. 가방을 숨기면서 저항하고 있고 흥분한 시민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의심되는 사람이 가방 안에 책이 있다고 하고 진중권교수님이 여기서 열어보자고 하고 의심되는 사람은 자꾸 장소를 옮기자고 합니다. 진중권교수님이 차분하게 설득중입니다. ◈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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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1.
요즘 근처에 있는데...못보다니..
빨간택시!! 아니요즘 문화제에 계속 열혈 참여 하는것 같든데...제게 연락좀 주소!! 잘 지내죠? 나의 블로그 방문에 글을 남겨주어 고마움에 답글임다.^^ 부지런히 사는 택스~빨랑 좋은 소식 주시길,, 그라고....이 게시판의 페이지좀 나눠 놓던가!! 쓰기 버튼을 클릭하려면 완전 스크롤 다운이 굉장함. (이거 다 운영자의 "야~`봐....이렇게 많은 사람이 와서 쓰고 갔다니까~~`"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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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7.
맥도날드사태는 벌써 소강국면?
안녕하세요? 어제 밤세워 달리다가(사실은 4시경 졸았드랬지요~) 새벽 첫차타고 귀가한 빨간택시입니다. 전 국민MT같은 축제의 현장에서 열심히 달렸드랬지요~ 어제 만난 모든 디피분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솔로당 여러분께 드리는 희소식!! 미모의 여성솔로 (예비)회원들이 계속 참여해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응원하는 것도 좋지만 오프로 나와서 함께 한 목소리 내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혹시 모를 인연이 시작 될 수도 있지 않겠나요? ㅎㅎ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와서 지난 6월 5일 목요일 엠본부 백분토론에서 뉴라이트의 또라이 임헌조가 팀킬을 하는 발언으로 맥도날드가 직격탄을 맞은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바로 미국에서 팔고 있는 쇠고기도 30개월이 넘는 살코기와 내장이 쓰인다는 말이였지요~ 광우병쇠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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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9.
굿바이 정운천, 굿모닝 미국산 광우
[기사보기] 靑 "정운천 장관 교체 가능성" 오늘 정운천 장관의 입으로 고시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물어(?)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짓 아닙니까? 바로 도마뱀꼬리자르기입니다. 길고 지루했던 미국산 쇠고기의 쓰레기 하치장을 자처한 이번 는 설치류 우두머리가 둥지를 벗어나 물건너 동네에서 열심히 왕따 삽질을 중 하고 이때를 맞춰 민중의 곰팽이들을 어설픈 잠입시켜서 폭력집회를 유도하고 농수산부 장관으로 위장한 키위수입상이 쇠고기 수입에 대한 고시를 발표함으로써 이 프로젝트는 절정에 이르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치류 우두머리가 둥지로 의기양양 돌아오고 나라가 들썩들썩 시끄러워지면 그 책임을 물어(?) 키위수입상을 사퇴시키죠! "굿바이 정운천, 굿모닝 미국산 광우" 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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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6.
新공안정국, 야당 정치인들이여, 지금 당신들은 어디에 있는 가?
2MB가 방미선물로 여론수렴없이 일방적인 짝사랑의 결과물이자 굴욕적 조공외교로 일컬어지는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안이 현재 많은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근 한달 가까이 평화롭게 촛불문화제로 의사표현을 하였던 시민들은 정치권의 대답과 결단을 기다렸지만 결국 대답없는 메아리가 되었고 마침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가두시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어떠한 시위도구도 지니지 않은 비무장 시민들(여성 및 장애인 구분도 없습니다.)을 방패로 내려찍고 무자비한 강제연행 등이 자행되는 것이였습니다. 놀랐습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민중의 곰팽이! 경찰 당신들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무슨 짓을 하고 계시는 지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정부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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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5.
[▶◀]어느 한 빨갱이의 슬픈 눈물
오늘.. 아니 어제 저녁에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집회는 그동안 광우병쇠고기 관련으로 관망적으로 봐왔던 여자친구를 함께 데리고 와서 빨갱이라고 오해(?)받는 제가 왜 이곳에 수차례 나올 수 밖에 없었는 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가 청계천 소라기둥 근처, 즉 DP 지정 장소(?)에 도착한 시간은 7시 30분... 에릭님은 오늘도 여전히 많은 분들의 연락을 받으면서 DP식구들을 문화제 장소로 가이드를 해주셨고 광우병쇠고기 반대를 알리는 소품(버튼, 스티커)을 자비를 털어서 만드셨던 도령귀신님은 여전히 지원물품을 제공해주시고 약속되신 일을 하려 홀연히 사라지셨습니다. (매번 타이밍을 놓쳐서 못 뵙고 있는 분!!) 그밖에 시간이 지나면서 속속히 DP식구들이 도착하였지만 첫 느낌은 생각보다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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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3.
탈당보류입니다. 하지만 오래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탈당들을 하고 계시는 군요~ ㅠ㉦ㅠ)/ 저도 대선 이후 문국현대표와 창조한국당의 행보가 100%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비례대표 1번으로써의 이용경 당선자의 기여도 의문, 비례대표 2번 이한정 당선자의 공천 실패, 쇠고기 반대 이슈에서의 침묵에 가까운 방관모드(FTA찬성 측면이 아닌 국민건강!) 그리고 오늘 자유선진당과 원내교섭단체 협력.... 물론 대선 과정에서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연상케 하는 자발적인 지지자들의 뜨거움이 있었고 총선에서는 현정권의 2인자 이재오를 떨어뜨리는 파란을 일으키며 감동을 주기는 하였습니다. 자, 이제 저도 조만간 결심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대선 때 보여주었던 감동이 살아나지 못하면 제가 당비를 내가면서 지지해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국현대표와 창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