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택시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5. 10.
마케팅공화국 초등학교 5기 어색했지만 즐거웠던 첫번째 뒷풀이
▲ (上)자리에 앉자마자 찍은 사진이라서 아직은 얼굴들이 많이 굳어져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소영님, 최순옥님, 임현진님 입니다. ▲(下)역시 얼굴들이 아직은 안 풀려있군요~ ㅎㅎ 왼쪽부터 이혜숙님, 유승현님, 김민경님, 전수현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름외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5기의 반장 빨간택시 이홍택입니다.^-^);; 어제 첫번째 강의라서 그런지 다들 열의가 불타는 것이 장난이 아니였다는 것은 다들 느끼셨지요? 그 뜨거웠던 강의 못지않게 뒷풀이 역시 무척이나 뜨거웠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번에 빠진 분들까지해서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2009년 5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36분... 마치 초등학교 교실에 온 듯한 뒷풀이 장소에 5기분들은 착석을 마쳤습니다. 아직은 어색한 ..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4. 23.
2009년 4월 23일 목요일-하루가 2시간 같은 요즘...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빨간택시군...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남은 손으로 꽹가리 가끔 치고 목소리로로 박자 맞추어 노래 부르고~ 헉헉.... 어제는 사장님이 뜬금없이 PF(프로젝트 파이넨스) 관련 절세 방안을 아는 지인있으면 알아보라고 하는 바람에 해당파트에서 경험이 많은 꼬대감을 방배동에 초빙하여 열심히 듣고 분석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어제 정보를 종합하여 오늘 사장님께 보고 드렸으나 절세가 아니라 세금예상 범위를 알아봐달라는 더 구체적인 주문이였다. ㅎㅎ 이런! 그리고 오후에는 회사 단체복과 씨름을 하였는 데 지난 3월 초에 사장님의 지시로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업체 선정, 모델 선정, 샘플 선정, 업체 변경 등 머리에서, 발바닥에서 땀이 나도록 뛰어 다닌 프로젝트였는데 그 결실을 맺어..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3. 5.
'과속스캔들' 감사합니다. kid340님! 노가다왕님!
지난 2월 26일 애가 타는 마음으로 영게에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글을 올렸지요~ [과속스캔들] 영화 팜플렛구합니다. ㅠㅠ 저는 영화 관람 후 티켓과 팜플렛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 데 관람 당시 '과속스캔들' 을 상영한 극장 측에서 팜플렛 미비치(혹은 당일 전량 배포완료?)로 공백이 생겨서 DP분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글을 올린지 10분 후! 작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애타가 찾던 팜플렛을 kid340님께서 여분을 가지고 있다고 댓글과 쪽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3월 3일 우편물이 도착했고 놀랍게도 아래와 같이 정성스럽게 응24 박스에 빳빳한 팜플렛을 2장이나 보내주셨습니다. ▲구겨질까봐 신경쓰신게 너무 보입니다. ㅠ_ㅠ)b ▲ 모던보이 비닐 화일에 끼워져서 말이지요~ ..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8. 12. 23.
동방전기님 부친이 운영하는 자갈마을의 캐릭터<DP펌>
[잡담] 동방전기님네 고깃집 작성자 : CoolD 등록일 : 2008-12-23 오후 12:42:31 동방전기님은 사실 요식업에 관련이 없고요..^-^; 동방전기님 아버지께서 개업하셨는데 짬나실때마다 도와드리고 있다해서 몇분이서 멀리 인천까지 갔다왔습니다. 윈도우에 앙증맞은 캐릭터는 역시! 빨간택시님의 작품이고요~ 제주 흑돼지와 횡성 한우의 힘겨루기...과연...ㅋㅋ 개인적으로 항정살을 무척 맛있게 먹었고요 소갈비살도 일품이었네요. 인천사시는 분들은 작전역 6번출구/효성동이라니 한번 들르셔서 DP팔고 뽕을 뽑;;; 근데 어제 눈이 내리는 와중에 택시타고 서울로 오면서.. 갑자기 에*님께서 잘가다가 쉬야하신다고 차 좀 세워달랬는데 아 글쎄..차가 빙그르르르르 돌더니 맞은편 차선에 180도 돌아서 서지 않겠..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8. 10. 14.
창의적인 발상 부재-남산 자물쇠 철거소식을 듣고서...
남산 전망대 철조망에 연인, 친구들이 우정과 사랑을 맹세하면서 자물쇠가 간간히 걸리다가 라는 MBC 오락프로그램에서 알렉스, 신애 커플이 이곳에서 이벤트를 벌인 것이 방송을 탄 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알신커플이 이벤트를 하기 전부터 이곳의 존재를 알고 있던 빨간택시는 과연 이곳이 꽉차면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함이 있었는데 드디어 그 결말(?)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두 기사를 잠시 봐보시죠~ ^㉦^;)a.. 흉물된 남산 ‘사랑의 자물쇠’...관리소 처리 ‘난감’ 2008/10/13 [☜클릭] 흉물된 남산 ‘사랑의 자물쇠’ 걷어낸다 2008/10/14 [☜클릭] 일단 저는 흉물이라는 표현이 좀 억지스럽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왜냐면 초기 간헐적일 때 남산N타워 측에서도 홍보의 기회라고..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10. 2.
2008년 10월 1일 수요일-빨간택시 브랜드 리뉴얼 결심
요즘 한참 브랜드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유형적인 제품이던지 무형적인 콘텐츠이던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올바르게 인지를 하고 발전을 시켜야 된다는 사실을... 그런데 이 말이 참 재미있는게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지만 삶의 모든 부분에도 적용이 가능한다는 사실이 숨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지 그럼 나라는 브랜드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라는... 그 가치를 재발견하거나 재구축을 통해서 슈퍼 브랜드로 거듭나야 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던 와중에 마침 오늘 저녁, 헤드헌팅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동창 승준이에게서 게임업계의 동향에 대해 조언을 받고 싶다고 만나자는 약속을 했었다. 이런 저런 게임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녀석이 친구로써 조언을 한다면서 지금 네 미래를 위해 ..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8. 9. 24.
2008년 9월 23일 화요일-열혈추남(熱血秋男) 빨간택시
이 무슨 열대야가 9월이 다가도록 안가고 있다니... 요즘 나라도 또라이 대통령을 뽑은 관계로 망조가 보일정도로 망가지더니 날씨도 정신 줄을 놓고 있나보다.(=㉦=); 암튼 그래도 시간은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혼자서도 잘간다. 어느덧 날짜상으로는 가을이 와버린 것이다. 그동안 이것저것 욕심만 내면서 혼란스럽게 시간만 보낸 듯하다가 최근에 조금씩 정리가 되면서 자리가 잡아가는 것 같다. 산만하게 진도만 나가고 예습복습이 부족했던 일본어도 재미를 슬슬 붙여가고 있고 마케팅 공부도 지지부진하다가 최근에 부탁받은 일도 있고 해서 불을 붙이면서 스터디 중이고 우리 회사에서 개발하는 게임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하는 등 하나 둘 체크해가면서 진행 중이다. 뭐 정말 열정적으로 살고 잇다해도 어색하지 않은데 딱..
일상과 정보나눔/공지
2008. 7. 28.
[전격출시] 미친소 양말! (빨간택시님 도안)
[SAMSUNG Electronics] SAMSUNG Electronics Anycall SCH-C220 (1/125)s F2.9 어제 동네 재래시장에 갔다가 아주 우연히 발견하게 된 미친소 양말입니다. 그냥 좌판에 막 널어놓고 몇켤레 1천원. 이렇게 파는 물건입니다. 좌판을 지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어디서 가져오시는거냐고 물어보진 못했습니다. 마침 주머니에 핸드폰이 있길래 부랴부랴 찍어보았드랬지요. 저작권이나 뭐 그런건 택시님이 copy right 하셨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참 유명하긴 유명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어느 공장에서 만든건지 몰라도 나름 센스있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빨간택시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구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 ※이 글의 원문은 2008년 7월 7일 월요일, DP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