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3. 12. 26.
2003년 12월 25일 목요일-매우 구렸스마스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책이 캐릭터 마케팅이라는 책입니다. 새삼스레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캐릭터는 저예산으로 승부하는 사업은 아닌것 같습니다. 준비할게 산더미 같이 쌓여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아, 이번 크리스마스요? 매우 구렸스마스였지요~ 더 이상 묻지 마시길~ 내년에는 책 대신 좋은 사람과~ (-0-)a...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12. 18.
CO-005 김부식
○김부식 캐릭터 제작기○ 바른 말 잘하고 묘청의 난을 진합한 유학자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편찬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분의 초상화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다부지게 다문 입과 백발의 완고하신 느낌을 가진 노인이였는데 캐릭터에서도 그런 느낌을 주고 자 만들어보았는데 왼쪽의 캐릭터 이미지가 보다 그런 느낌이 잘 살아 있어 보이게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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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2. 18.
CO-004 정몽주
○정몽주 캐릭터 제작기○ 고려의 마지막 충신으로 이성계를 임금으로 내세우려는 것을 반대하다가 선죽교에서 죽임을 당하게 되는 비운의 인물입니다. 정몽주의 초상화를 보면 살이 많이 찌고 주름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절개와 지조의 이미지가 좀처럼 나지않아서 살을 약간 빼고 주름을 강조하고 슬픈 듯 강한 눈이 포인트입니다. 왼쪽 그림의 배경은 선죽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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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2. 18.
CO-003 문익점
○문익점 캐릭터 제작기○ 중국으로 부터 목화씨를 붓에 숨겨 몰래 가져와 재배에 성공하여 우리나라 의복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든 인물이 바로 문익점입니다. 역시 추상화를 근거로 만들었었고 문익점은 목화씨와 붓을 함께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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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2. 16.
CO-002 최무선
○최무선 캐릭터 제작기○ 최무선선생은 고려말 무기 발명가로 화약제조법을 중국사람으로 부터 배워서 우리나라의 무기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꾼신 분입니다. 최무선 선생의 이미지는 화약, 폭탄을 빼 놓고는 말 할수 없겠지요? 그리고 이분의 초상화를 보니 얼굴이 좀 크신 것 같습니다. ^㉦^; 초상화를 근거로 만든 캐릭터이니 최무선 선생도 뭐라고 안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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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2. 11.
SH-007 마의태자
○마의태자 캐릭터 제작기○ 마의태자는 신라 말기의 왕자로 사라진 국가의 마지막 왕자 슬픈 운명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마의태자도 초상화를 구할수가 없어서 슬픈 느낌의 왕자와 그의 상징인 마옷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오른쪽의 이미지는 그가 신라 왕조가 막을 내리자 통탄해 하며 금강산으로 가는 도중에 용문사에 꽂아 놓은 나무가 은행나무로 자랐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것입니다.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12. 11.
SH-006 의상대사
○의상대사 캐릭터 제작기○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는 당나라에서 화엄종을 연구하고 귀국하여 화엄교종을 확립하였습니다. 의상대사의 가장 유명한 설화는 낙산사의 산내암자인 홍련암에서 관음보살의 진신을 친견을 한 이야기가 가장 유명합니다. 오른쪽의 그림이 그 설화를 표현 한 것인데 정작 본 이미지의 주인공인 의상대사보다 관음보살 때문에 애를 먹었습니다. 관음보살은 여성도 남성도 아닌 중성적인 이미지인데 최초 참고 자료 이미지가 여성에 가깝게 묘사한 것을 참고 했다가 몇 차례 수정을 했었습니다. (입술 연지 삭제, 가슴 성형수술 -_-;) 그래도 약간은 여성적인 이미지가 남아 있는 듯 합니다. ^ ^;
맨끝에 디자인 갤러리/캐릭터-한국 역사인물
2003. 12. 9.
SH-005 최치원
○최치원 캐릭터 제작기○ 신라말기의 뛰어난 문장가로 알려진 인물로 그의 명성은 당시 당나라 학자가 아니면 실리기기도 어려웠던 당서예문지에도 실렸었고 황소의 반란군 토벌을 위한 전국의 장수들에게 보낸 궐기문은 만고의 명문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의 영향은 제자들을 통해서 신라시대이후에 고려조에까지 영향을 미쳤던 대단한 문장가였습니다. 본 캐릭터의 메인 참고 자료였던 초상화는 사실 외계인같이 생기셔서 무척 당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 특히 역사인물 캐릭터라서 필요이상 희화 시키는 것은 안된다는 판단으로 초상화에서 최대한 점잖은 이미지를 잡아내어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