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9~21] Little Talks-Of Monsters And Men

Little Talks / Of Monsters And Men
CA : Hilmarsdottir, Porhallsson

Little Talks 짧은 대화
-Of Monsters And Men

I don't like walking around 

this old and empty house.

So hold my hand.

I'll walk with you, my dear.

The stairs creak as I sleep, 

it's keeping me awake.

It's the house telling you 

to close your eyes.

이 오래되고 텅 빈 집에서

서성이는 게 싫어요.

그럼 내 손을 잡아요.
내가 함께 걸어줄께요, 내 사랑.

당신이 잘 때 계단이 삐걱거려서

날 계속 깨어 있게 하네요.

그건 집이 당신에게 눈을 감으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And some days 

I can't even trust myself.

It's killing me to see you this way.

'Cause though the truth may vary,

This ship will carry our bodies safe 

to shore.

어떤 날들은 내 자신조차 믿을 수가 없어요.

이런 당신의 모습을 보니 정말 괴롭네요.

진실이 달라진다 해도

이 배는 우릴 해안까지 안전하게 실어다

줄 거예요.

There's an old voice in my head 

that's holding me back.

Well, tell her that 

I miss our little talks.

Soon it will be over and buried 

with our past.

We used to play outside 

when we were young.

And full of life and full of love.

머리 속에서 날 붙잡는 오래된 목소리가

들려요.

그럼 그녀에게 우리가 나누던 대화가 

그립다고 말해요.

곧 모든 게 끝이 나고 우리의 과거와 함께

묻히겠죠.

젊었을 때 우린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활기차고 사랑이 가득했던 그 나날들.

Some days I don't know 

if I am wrong or right.

Your mind is playing tricks 

on you, my dear.

'Cause though the truth may vary,

This ship will carry our bodies safe 

to shore.

어떤 날들은 내가 옳은지 그른지도

모르겠어요.

당신 마음이 장난을 치는 거예요, 내 사랑.

진실이 달라진다 해도

이 배는 우릴 해안까지 안전하게 실어다 

줄 거예요.

*Chrous 후렴

Don't listen to a word I say.

The screams all sound the same.

Though the truth may vary,

This ship will carry our bodies safe 

to shore.

내 말에 귀 기울지 마세요.

비명 소린 다 똑같이 들려요.

진실이 달라진다 해도

이 배는 우릴 해안까지 안전하게 실어다

줄 거예요.

You're gone, gone, gone away.

I watched you disappear.

All that's left is the ghost of you.

Now we're torn, torn, torn apart.

There's nothing we can do.

Just let me go. 

We'll meet again soon.

Now wait, wait, wait for me.

Please hang around.

I'll see you when I fall asleep.

당신은 떠나 버렸죠.

당신이 사라진느 걸 지켜봤어요.

이제 당신의 유령만이 남아 있네요.

우린 서로 떨어져 있게 됐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날 보내 주세요.

곧 다시 만날 거예요.

이제 날 기다려 주세요.

내 주위에 있어 주세요.

꿈 속에서 당신을 만날 거예요.

*Chrous 후렴

[출처 : 굿모닝팝스 2013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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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2012년 2월에 발표된 곡으로 아이슬란드 출신의 5인조 혼성 인디 포크팝 밴드 '오브 몬스터 앤 맨 Of Monsters And Men' 이 불렀습니다. 미국에서는 음악적으로 낯설었던 아이슬란드의 곡이 빌보드차트에 랭킹되고 싱글앨범으로 2백만장이상 판매되기도 하였습니다.

'Little Talks'는 30년간 같이 살았던 부부의 남편이 죽고 나서 홀로 남은 부인의 혼잣말, 혹은 어떤 영혼과 대화를 모티브로 만든 노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