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정보나눔/일상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5. 7.
040507-남자의 로망, 영웅본색 박스세트 구매!!
지금은 회사라서 비닐을 뜯으며 확인을 못했지만~ 제 청춘의 한 축(?) 이였던 영웅본색 박스세트가 드디어 오늘 발매가 되었습니다. 원래 온라인 샵에서 주문을 했기 때문에 오늘 오후에 배송을 시작 내일쯤 도착한다는 온라인샵 고객센터의 안내에 발끈(!)한 빨간택시는 바로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온라인샵 사무실로 습격 감행을 했습니다. (다행히 회사 근처에 사무실이 있더군요~ -0-;) 예전에 봄날은 간다 한정판 발매일에도 똑같은 패턴에, 똑같은 온라인샵을 습격 했었는데 오늘도 그렇게 되었군요~ 음하하~ 한동안은 DVD 살만한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만큼은 제 청춘의 한 축이자 싸나이의 로망을 불태우게 했던 영화라서 너무나 뿌듯합니다. (-_ㅡ )b 단하나 아쉬운것은 오리지날 광동어버전이 들어 있어서 그렇게..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4. 20.
2004년 4월 19일 월요일-에이전시 계약
짜잔~ 오늘은 오랜만에 봄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인지 밖에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빨간택시에게는 힘이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우리 미스터무에게 정식으로 에이전시가 생겼습니다. 오늘 날짜로 정식으로 계약을 한 것이지요~ 비록 큰 업체는 아니지만 계약조건도 디자이너 쪽의 의견을 다 수렴하고 젊고 패기가 있어보이는 점등이 맘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무가 너무 잘 생겼다고(?) 칭찬하시는 바람에 하핫~ ^ ^ 앞으로 1년동안 빨간택시와 주디에이전시가 함게 뛰면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계획은 있었지만 혼자서는 못해낸 것들 멋지게 잘 해볼랍니다. 많이 지켜봐주세요! 아자!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4. 16.
2004년 4월 15일 목요일-술에 관한 공약들
술... 술이란 것은 원래 좋은 친구 일수도 있지만 인생을 망치는 주역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도대체 술때문에 버리는 시간(다음날 숙취해소까지)이 일분 일초를 바쁘고 알차게 보내야 할 제 인생에서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결코 플러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빨간택시는 저에게 다짐을 하고 또 빨간택시를 방문해주시고 봐주시는 여러분께 다짐을 합니다. 술은 제 인생의 적으로 간주 하겠습니다. 그리고 술로 허비할 시간에 좀 더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사고 할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앞으로 술에 관한 공약을 다음과 같이 하겠습니다. -소주는 딱 한 잔! -맥주는 500CC -칵테일 1잔 -기타 술자리에 더 있을 경우는..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4. 14.
040411-2004 서울월드인라인컵 대회
어이구 삭신이야~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뛰었더니~ (T^T)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4. 1.
2004년 4월 1일 목요일-샐러드맨(?)은 마음 편히 쉬고 싶다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역시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본격적인 마케팅 업무와 디자인 모두를 가지고 가는 토끼(KRG)가 하루 평균 14시간을 잡아 먹고도 모자란간 봅니다. 온라인 게임 사이트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한달안에 그 많은 페이지를 다 감당(물론 디자인 자체는 외주지만)해야 했고 그 밖에 마케팅쪽에서 나오는 모든 디자인 작업까지 해야되는 상황이 현재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다른 토끼인 무가 그동안 또 본의 아닌 잠수를 타 버렸습니다. 우리 무 가지고 할 일이 아직 산더미인데.... 아무래도 빨간택시는욕심이 너무 많나 봅니다. 감당할만한 욕심을 가지는 것도 알아야 함에도~ 몸은 지금 처럼 바빠도 좋습니다만 마음은 편히 쉴곳이 필요하단 생각을 자주 합니다. "아~ 샐러드맨(?)은 마음 편히 쉬..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3. 16.
040312-KRG soft 춘계 워크샵
지난 3월 12일, 제가 다니는 KRG soft에서 춘계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양평 맑은 공기를 마시고 즐겁게 잘 충전 한 만큼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3. 9.
2004년 3월 8일 월요일-두 마리 토끼 사냥
두 마리 토끼가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마리다 놓칠수없기에 빨간택시는 과감히 두 마리 모두 잡으려 결심을 합니다. 오늘부터 온라인 게임 개발사 KRG소프트에 입사를 하여 컨텐츠 기획 및 개발파트에 참여를 하게되었습니다. 빨간택시 사이트 운영 및 헬로 미스터무 연재 또한 입사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는 것이 무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욕심이 나는 것을 어떻게 합니까~ (^ ^;) 다만 앞으로 더욱 더 바쁘고 힘들겠지만 즐거운 토끼사냥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해볼렵니다. 아자! 화이팅!!!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4. 3. 8.
040304-3월의 크리스마스
인사동에 일때문에 나갔다가 지인을 만나서 차한잔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눈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오다가 말겠지했는데 저녁 먹으로 나오는 순간 오통 주변이 설국으로 바뀌어버렸고 집으로 오는 길에는 도대체 지금이 12월 인지 3월인지 구분을 못하게 될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뉴스를 보니 이날 폭설 때문에 수많은 농가와 (고속)도로로 나간 차들은 엄청난 피해를 보고 여관들은 방이 없을 정도로 난리가 아니였다고 합니다. 농가와 차량피해는 알겠는데 여관은 왜 또 난리랴~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