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정보나눔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2. 21.
2009년 12월 19일 토요일-모 이동통신사 깜짝 광고출연
마케팅 스터디 카페인 마케팅 공화국을 통해 인연을 맺고 있는 김도형님이 내게 부탁을 했다. 며칠 전 안부 전화를 나누다가 아이폰 이야기가 나왔길래 너무너무 행복하게 잘 쓰고 있다는 말과 함께 통신시장에 대한 짧은 견해를 이야기 했었는데 마침 김도형님이 의뢰받은 일과 관련이 있다면서 토요일 시간을 내어달라고 부탁하였다. 아직은 자세하게 공개 할 수는 없지만 모 이동통신사에서 내놓을 신제품 런칭에 있어 아이폰을 겨냥하여 토론을 하자는 내용이였다. 처음에는 해당 이동통신사 마케팅 담당자가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봐자는 토론회인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토론회 컨셉의 일반인 대상 광고촬영현장이였다. 헉!! 뭐... 부담 가지지말고 아이폰과 기존 핸드폰들의 장단점을 가감없이 편하게 이야기를 하라고 하여 무척이나..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2. 17.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아이폰 개통 영업 중단선언!
고독나무님의 소개를 통해 알게된 KT 대리점 관계자분을 통해 나를 비롯해 내가 직접 아이폰 개통작업을 서포팅한 사람들이 자그마치 12명에 달했다. (나+사장님+사장님 지인 3분+부사장님부부 2분+회사동료 5명) 처음부터 이렇게 많이하게 될지 모르고 한두명이니까 도와줘야겠다라고 시작한게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개통과정 중에 여러가지 크고작은 민원(?) 수렵등의 과정이 여간 손과 시간이 많이 쓰이는 것이 아니라서 이제는 더 이상 개통 영업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ㅠㅠ 이젠 업무시간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업무가 부업에 가까운 폭주(?)상태라서 더 이상 추가로 개통 서포트는 안하려고 한다. 좌우당간 빨간택시의 열혈 개통서포트로 빨간택시의 회사만해도 현재 62명의 정원 중 아이폰 사용자(개통자)만 하다라도 총 1..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2. 8.
2009년 12월 7일 월요일-아이폰 열풍 속에서 보낸 시간들...
작년부터 담달폰(주:다음달 출시 예정소문의 핸드폰)으로 유명한 아이폰이 마침내 2009년 11월 28일 출시되었다. 이미 맥매니아와 얼리아답터들에게 출시소문자체로만 화제였지만 일반인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칠까라는 약간의 기우(?)가 있었으나 보기좋게 찻잔 속의 폭풍을 바랬던 SKT와 삼성(폐쇄적인 한국 통신시장이 대표적인 공공의 적)에게 한국 통신시장에 거대한 폭풍을 불러일으키며 크게 한방 먹이면서 화려하게 한국 데뷔를 하게되었다. 빨간택시도 오랜 기간 기다려온 만큼 실제 출시 가능 소식을 듣고 10여년을 써온 2G SKT(011번호의 자부심? 멍멍이나 줘버렸!)를 버리느냐 함께 가지고 가느냐 고민을 하다가 가족 할인(어머니와 수진이)의 할인 혜택이 크고 요금제 조절신공으로 월 5천원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라..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2. 3.
2009년 12월 3일 수요일-공무원들의 서비스마인드 개념 장착 부재
오늘 어머니의 부탁으로 금일 중 처리가 가능하다는 전자민원신청을 위해 전자민원G4C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그런데 신청서를 쓰는 족족 에러가 남발하고 접속 불가 상황도 종종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해 보이는 것이 분명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 것을 감안하고 금일 중 처리를 요망하는 어마마마의 엄명을 수행하기 위해 귀찮지만 상담센터(02-2100-4040)으로 전화를 하였다. 그리고는 난 내귀를 의심할 만큼 경악을 금치 못할 놀라운 답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현재 홈페이지 개편 중이라서 접속불가 현상이 있어서 가급적이면 다음 날인 내일 민원신청을 해보라는 말이였다. 응? 오늘 수요일인데? 연휴도 일요일도 아닌 평일 그것도 심야도 아닌 대낮이라구! 거기다 홈페이지 어디에도 그런 공지가 올라왔냐구!! 아오!! 공무원들..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2. 3.
2009년 12월 2일 화요일-나이를 무기 밀어 붙이려는 극장 직원과 이웃
지난 주에 영화 의 관람도중 영사사고가 있었다는 내용의 일기를 썼었는데 평일심야에 가까운 시간에 벌어진 일이라 현장에서 완전하게 마무리 못하고 해당 극장인 프리머스 홈페이지의 MY프리머스의 MY Q&A(고객 이용불편 신고)에 해당내용을 자세히 적어서 올렸다. 올리면서 해당내용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못할 시에는 커뮤니티 등에 개제하여 공론화 시키겠다는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 (실제로 썼던 내용의 원본을 이 블로그에 비공개로 옮겨놓았음) 그리고 마침 오늘 점심경에 전화가 왔다. 먼저 가장 불쾌한 대응이 인상적이였던 나이드신 영사기사님(영사실장이라 밝힌 분)이였는데 일단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를 한다고 하였고 인사담당자도 해당 직원의 사과말고 더 필요한 것이 없냐고 하자 나는 프리머스 이메일로 해당 내용..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2. 3.
2009년 12월 1일 월요일-새로운 출발을 준비중인 경묵과 에그사마 2009 송년 삼자돼면
전에 열강온라인을 함께 만들면서 KRG소프트에서 근무했던 경묵군과 에그사마와 함께 송년회 겸해서 강남에서 만났다. 모두들 온라인상(메신저 위주)에서 활발하게 인사도 하고 근황을 비교적 많이 알고 있었지만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는 것은 굉장히 오랜만에 보게 되는 얼굴들이였다.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 근처에 있는 족발집에서 족발을 저녁삼아 막걸리와 사이다로 목을 축이면서 2009 송년 삼자돼면을 하고 왔는데 경묵은 게임 관련으로 투자를 받아서 사업을 준비 중에 있고 에그사마는 한국생활을 청산하고 내년 중으로 이민 취업에 가까운 형태로 준비하고 있는 등 두사람 모두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었다. 하하... 나도 올해 이런 저런 일이 있었는데 경묵이나 에그사마처럼 그동안 삶에서 터닝포인트이자 새롭게 출발할 이슈가..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12. 2.
SKT 요금줄이기 노하우 공개
원글은 '[절약]SK텔레콤 요금 최대한 줄이기 "노하우" 공개'라고 모네타의 마사리1님이 소개를 한 글인데 왠일인지 글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아마 SKT쪽에서 편법적인 방법이라고 삭제를 요청한 듯합니다.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이렇게 여러분께도 소개를 해드리고자 스크랩했던 글을 공개합니다! SKT [①티끼리티내는옵션요금 + ②온가족할인 + ③그녀들만의티타임요금] ① 티끼리티옵션요금은- 2500원 ② 온가족할인- 무료 [기본료 최소10%할인(①와함께 가입하면 가족간 5시간 즉,300분공짜통화)] ③ 그녀들만의티타임요금- 14000원 ※ 여기서, 기술(편법) 들어갑니다^^; 그녀들만의티타임요금제는 많이통화하는번호 4개를 지정해서 그 지정된 번호로 한달에 1시간미만 통화시 기본료14000원,2시간이하 1200..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1. 30.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미스테리 안경사건 in 남양주 마공 국무위원 세미나
11/28~29 양일간 마케팅공화국 카페의 임원급(현재 마케팅공화국의 홍보부서에서 서포팅을 담당)의 세미나가 남양주의 '마당깊은 집'이라는 한 팬션에서 있었다. 빨간택시는 아침부터 차에 밧데리가 방전되버려서 자동차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고(-_-) 난리부르스를 치고야 출동준비를 마치고 금정역에서 카풀로 두사람을 태우고 출발하였다. (두사람 중 한분은 같은 홍보부서였음! 첨뵙겠습니다. -0-) 신나게 1시간여를 달리고 서야 도착을 했는데 선발대보다 먼저 와버려서 많이 뻘쭘했다. 좌우당간 사람들이 모여모여 각 부서별로 2010년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를 하고 저녁 어스름이 몰려오자 식사를 준비하기로 한다. 저녁은 각 부서를 묶어서 4개조로 나누어 요리대회를 하였는데 3만원의 예산으로 누가누가 맛난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