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정보나눔
일상과 정보나눔/알쓸신잡
2009. 10. 15.
위 온라인의 두번째 CBT가 시작됩니다.
빨간택시가 근무하고 있는 게임제작사 꾸러기소프트의 야심작 위 온라인(WE Online)이 지난 7월 1차 CBT에 이어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2차 CBT가 진행됩니다. 이번 2차 CBT에서는 추가 인던 3종과 신규 필드 공개 그라고 다양한 게임 시스템들이 업데이트가 됩니다. 원래 계획은 이번 CBT부터 동양진영까지 붙여서 진행할 예정이였으나 1차 CBT에서 나온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본 시스템을 더 보강 및 안정화 시키는데 주력을 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동양진양에는 3차 CBT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 여러분들께 WE Online이 준비한 두번째 CBT에 초대 합니다. Shall WE Play? [위온라인 2nd CBT 참가신청하러 바로..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10. 4.
2009년 10월 3일 토요일-오갈데없는 노총각 3인방의 사당접선
어제는 짧디 짧은 추석연휴의 첫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CBT를 앞둔 상황이라 출근을 했었다. (ㅜ_ㅜ) 뭐, 그래도 그날 우울하지만은 않았던 것은 내가 우겨서 봤던(?) 조금은 어처구니 없던 영화 를 그래도 재미있게 봤다고 말한 이해심 백만개 가진 그 분(?)께 감사를 드리며 즐겁게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추석 당일인 오늘... 남동생 부부와 쌍둥이 조카들, 여동생 부부와 조카들 그리고 친척 어르신들이 왔다 가셨다. 뭐, 이 날의 화두! 모두들 당연한 말을 꺼내듯이 나를 언제 어떻게 보내느냐가 큰 화두~ (-㉦-); 매번 명절때마다 겪는 일인지라고 그냥 담담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흐흐 어느 덧, 식구들이 그렇게 북적북적거리다 하나 둘 사라지고 잠잠할 즘.. 고딩동창 재훈이에게 전화온다~ 정인이와 함께 술..
일상과 정보나눔/공지
2009. 10. 2.
[기타] 아듀! 빨간택시 홈페이지 3번째 이야기
○빨간택시 홈페이지 역사 ○ 빨간택시 홈페이지 1기 [2003년 8월 22일~2003년 12월 14일/약 4개월 운영] [메인이미지 보기] 빨간택시 홈페이지 2기 [2003년 12월 15일~2006년 12월 25일/약 3년 운영] [웹아카이브로 보기] 빨간택시 홈페이지 3기 [2006년 12월 26일~2009년 10월 11일/약 2년 10개월 운영] [리뉴얼의도보기] [메인플래시보기] 빨간택시 홈페이지가 3기 운영을 마감하고 새로운 환경인 블로그를 통해 4기 운영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3기의 가장 큰 특징은 플래시를 활용한 멀티미디어적인 메인페이지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계절과 날씨별로 연동(수동이지만 ^-^;) 되게 하여 실제로 창밖을 바라보는 효과를 얻고자 하였습니다. 큰 성공은 못 거두었지만 소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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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30.
김정민 횽아의 일곱번째 앨범 <Beautiful My Life> 발표!!
Beautiful My Life 작사 : 홍진영 / 작곡 : 홍진영 / 편곡 : 홍진영 노래 : 김정민 너무 힘들어서 주저앉아 펑펑 울고싶을땐 울어 환한 웃음뒤에 숨겨왔었던 아픔은 이제 그만 둬 오랜 방황속에 길을 잃고 헤매는 나를 보았어 그래 언젠가 나 웃는날까지 흐르는 눈물은 참아 때론 넘어지고 위태로운 내 삶이 너무 안돼 보이고 초라하게 보여도 Beautiful My Life 난 소중하니까 아직 세상을 난 배워가니까 Beautiful My Life 나 사는동안에 썩지 않고서 난 살아갈래 숨이 턱 밑까지 차 올라와 가슴은 또 먹먹해 아파 무엇이 그렇게도 아쉬웠는지 무엇을 찾아왔는지 때론 넘어지고 위태로운 내 삶이 너무 안돼보이고 초라하게 보여도 * Beautiful My Life 난 소중하니까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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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6.
2009년 9월 25일 금요일-아사히 생맥주를 유난히 좋아하는 그와 맥주한잔
아사히 생맥주를 유난히 좋아하는 열혈유부 정우님이 있다. 그를 보면 항상 긍정적 에너지가 넘친다. 바로 이사람! ㅎㅎ 그런 그가 요 근래 무엇인가 엄청나게 바쁜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지주회사 산하 소속회사의 IPO작업을 했다고 한다. 헐... 진짜 고생 많이 했지만 거꾸로 좋은 경험 하셨구랴~ 암튼 그 IPO 작업도 거의 마무리도 되어가고 마침 퇴근시간이 되었고 해서 메신저에 떠있던 나에게 사당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자고 청하였던 것이다. 8시 30분, 사당의 이자카야 쇼부...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를 시켜놓고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팀업무 이야기, 팀원 이야기, 넷북 이야기, 책 이야기, 가족 이야기, 여자사람(?) 이야기... ㅎㅎㅎ 암튼 이번 맥주타임의 주요 화두는 바로 팀원이야기였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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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4.
2009년 9월 23일 수요일-팀원 구하기 대장정!
빨간택시, 드디어 팀셋팅을 위한 팀원 구인에 나서다! 함께 일할 만한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게임 헤드헌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승준이로부터 추천이 들어왔다. 포트폴리오를 보았는데 너무나도 적역인 사람이였으나 이력서를 보고 8년차 경력자임을 알고 너무 오버스펙이 아닌가 고민을 하게되었다. 작업물만 보면 우리 게임의 컨텐츠 사업을 잘 도와줄 수 있는 디자이너라고 생각을 하여서 회사에는 어떻게 보고할까 고민중에 있었다. 승준이는 면접까지는 아니고 오늘 저녁에 가벼운 만남을 가져보자고 제의를 해서 승준이네 사무실 근처 커피숍에서 일단 그 사람을 만나 보았다. 첫 느낌은 이력서의 이미지보다 훨씬 괜찮았다고 생각을 했고 회사소개와 우리 팀 업무소개를 간단하게 이야기 해 주었다. 나는 일을 함께 재미있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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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2.
2009년 9월 22일 화요일-가을타는 아해들...
그젠 대학원 동생이 우울하다면서 인생상담 비스므리한 것을 요청해서 오랜 시간동안 전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젠 마초동기들인 소영과 민경이가 가을 슬럼프라면서 뭔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SOS를 쳐서 그 녀석들 델꼬 영화보고 왔다. 오늘 회사 동료 팀장 녀석이 얼굴이 어둡길래 음료수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일이 잘 안풀려서 우울하다고 한다. 하...확실히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아해들이 가을은 탄다... 그러는 나는 어떠냐고? 후훗~ 무념무상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나를 둘러싼 모든 상황들에 대해 불만이 굉장히 많기도 하고 답답하며 우울함이 울컥 올라오기도 한다. 이런 상황 속에 나는 가을 분위기에 눌려있지 않고 이겨내는 방법으로 독서를 택했다. '시간도둑 퇴치법'과 '카네기..
일상과 정보나눔/일상
2009. 9. 18.
2009년 9월 18일 금요일-블로그에서의 첫번째 글
기존 홈페이지에 있는 데이터를 옮기려면 아직 한참 남은 것 같다. 기본적인 텍스트 정보는 100%가지고 왔지만 링크와 이미지들이 안따라오는 문제는 하나하나 수동으로 체크해서 가지고 오고 있다. 거기다가 블로그 새글에 태그도 일일이 붙이고 있으니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다. 뭐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긴 하지만 덕분에 2003년부터 지금까지 쌓아 온 글들 훑어 보면서 잠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게 하는 시간을 아울러서 가지고 있다. 이번 주 주말에는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생신 축하와 성묘, 벌초 등을 위해 시골에 다녀와야 한다. 아마 다음 주 주중에 월차 하루 정도 내어 홈페이지 이전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보니 내일 아침 일찍부터 운전해야 하는데 언능 마무리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