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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아카이브(1~3기)/시사시선

2009년 1월 대한민국 용산에서 벌어진 잔인한 진압작전... 그리고 3일 후...

[YTN 뉴스영상보기]"저기 사람이 있는데..."...안타까운 '화재'의 순간

이 사건을 보면 많은 국민들이 예상하시던 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용산 상업지역 철거민들 철거예정 건물 옥상에서 보상요구 시위 -> 화염병, 새총으로 간헐적인 저항
신임 견찰 대빵 내정자 초기 강한 이미지구축을 위한 고심 -> 내 혀는 오직 그분을 향한 비데용일 뿐 결심!
경찰이 아닌 견찰들 전광석화같은 대테러(?) 진압작전실시 ->인재(人災) 발생으로 사망자 경찰1명 포함 6명 발생
사망사고 발생 후 야당과 시민단체 및 시민들의 반발 -> 일단 사과는 절대없고 횡설수설 우왕좌왕!
떡찰 그 분의 지시로 전광석화같은 사고 처리 약속 -> 정권 인수위 참석 검사가 담당검사로 수많은 증거와 증언을 무시
사건발생 3일 후 떡찰의 결론은 시위 관계자 6인 추가 영장신청 -> 견찰들의 잘못없고 화염병 자체가 사태의 근본 원인이라 결론!
공구리안들을 제외한 많은 이들의 분노 -> 대한민국의 수 많은 노스트라다무스들 예상 결론도달

090217 추가
응? 유튜브 동영상이 재생이 안되고 다행히 YTN 동영상은 복구가 되었군요~
그나저나 이사건은 결국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를 사법처리 없이 그냥 물러나게 만들기는 했는데 더 웃기는 사건은 청와대에서 경찰로 강호순 연쇄살인마를 집중부각시켜 여론을 환기시키라는 공문을 이메일로 보낸 것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그 후폭풍이요? 그냥 메일보낸 당사자 사퇴하고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요?
개그프로그램들이 힘을 못쓰는 2009년 대한민국의 현실.. 왜 그런지 아시겠지요?